홍천 남산 (2021.12.14)

홍천 남산(413m)

홍천 남산은 홍천 명산 (가리산,가칠봉,계방산,공작산,금학산,백암산,봉화산,석화산,아미산)이나
홍천 9경 (가칠봉,삼봉약수,살둔계곡,용소계곡,공작산 수타사,팔봉산,가리산,금학산,가령폭포)에 포함되지는 않으나
홍천 읍내 남쪽에 인접하여 있고 산 높이도 그리 높지 않을 뿐만 아니라 육산이어서 가족 단위 산행에도 알맞는 산이다.
정상에 올라서면 홍천 시내가 한 눈에 들어오고 전망은 동쪽으로는 약수봉, 공작산, 응봉산, 발교산, 운무산 등이
서쪽으로는 금학산, 팔봉산 등이 남쪽으로는 오음산, 성지봉, 갈기산 등이 북쪽으로는 봉화산, 망령산, 가리산, 대룡산,

연엽산 등이 시야에 들어온다.특히 서북쪽으로 양평 용문산과 중원산도 보인다.

 

 

☞ 남산산림욕장-통신시설-남산숲속쉼터-바람의언덕정자-남산힐링필드전망대-남산정상-문화예술회관(약5Km/2시간40분)

 

 

초등학교 시절을 보냈던 인제천리길을 가보려했으나 모객부족으로 취소되어 중학교시절을 보냈던 홍천읍에 

소재한 남산,석화산,봉화산,두개비산 산행을 하기로 변경하고 막내동생과 함께 동서울터미널을 출발하여   

버스로 1시간10분정도 걸려서 홍천터미널에 도착후 화양강 건너 가야할 연봉리 소재 남산조망

 

 

남산교를 건너며 동면(영귀미면) 공작산방향 조망

 

영귀미면(詠歸美面)은 홍천 명품의 하나인 6년근 홍천 인삼의 주재배 단지이며, 홍천명품 사과단지로 육성하고

있는 고장이다.

천년고찰 수타사와 전국 100대 명산중에 하나인 공작산과 수타사 인근에 만들어진 공작산 생태숲을 중심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1917년에 동면(東面)으로 이름을 바꿨으나 2021년 6월 1일을 기해 원래 이름인 영귀미면으로 바꿨다.

영귀미면은 "노래를 부르면서 아름다운 곳으로 돌아온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연봉다리라 불리던 홍천교와 화양강 ,북방면으로 넘어가는 방향 조망

어린시절에 수영하던 화양강은 수심이 낮고 강폭이 매우 좁아졌군요.

 

 

 

홍천군 관광안내판을 살펴보고

 

 

남산산림욕장 주차장,산행기점

 

 

정자에서 산행준비

 

 

쉬운길로 짧게 오르려면 이곳에서 직진을 하여 올라갑니다.

 

 

입구 우측의 정자를 지나 오릅니다

 

 

주차장과 생명건강과학관에서 오르는 길 삼거리

 

 

정상까지 2.4Km

 

 

올라가야 할 방향.뒤로는 KBS통신시설입니다.

 

 

남산주차장방향

 

 

생명건강과학관 방향

 

 

등로에는 낙엽이 많으나 걷기좋은 육산입니다.

 

 

주차장을 안거치고 세무소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삼거리.(정상과 중간지점)

 

 

내림길입니다.

 

 

주차장에서 바로 올라오는 등로와 만나는 남산숲속쉼터

이곳에서 쉬시던 분들과 대화를 나누어 보니 홍천중학교 6년 후배라고 하는군요.

 

 

 

숲속쉼터 안부에서 부터는 등로의 관리가 잘 되어있고 운동시설도 있습니다.

 

 

등로 좌우로는 소나무가 많이 있습니다.

 

 

첫번째 정자에서 홍천읍이 조망되는군요.

 

 

4등삼각점

 

 

산그리메 너머로 가평의 산군이 있습니다.칼봉산,명지산,연인산등

 

 

능선 가운데가 춘천의 구절산,연엽산,대룡산입니다.

 

 

날씨가 흐려서 조망이 많이 아쉽습니다.

 

 

이곳이 '바람의 언덕'이라 명명이 되었군요.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남산힐링필드 전망대

 

 

남산힐링필드전망대

 

국립지리원에서 제작 발행된 지형도면상에 남산(해발412m)의 정식 위치로 동서남북의 국토경관을 두루 감상할 수 있는 곳이며 대한민국 100대 명산인 가리산, 공작산을 비롯해 금학산, 오음산, 대룡산 등 홍천지역의 주요 명산을 볼 수 있고, 가까이는 홍천강과 홍천읍, 동면(영귀미면) 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2억8천만원을 들여 339㎡ 규모로 조성됐다.

(2020년5월7일 준공)

 

 

능선 좌측 하오안리 매화산방향

 

 

능선 중간 춘천의 대룡산방향

 

 

능선 우측 가리산방향

 

 

우측으로 공작산방향

 

 

홍천읍 조망.어렸을때 화양강 남쪽은 개발이 안되었었는데 현재는 서울의 강남같이 균형발전이 되었습니다.

 

 

멀리 뾰족하게 가리산과 기상관측소가 조망되는군요.

 

 

홍천읍내 줌인,멀리는 춘천입니다.

 

 

연봉리의 발전을 느껴봅니다.예전에는 제사공장만 기억이 나는군요.

 

 

동면의 공작산방향,동면이 영귀미면으로 바뀌었군요.

 

 

홍천에서 횡성으로 넘어가는 삼마치고개 방향,좌로는 오음산,우측으로 봉화산이 있습니다.

 

 

공작산을 배경으로

 

 

홍천읍을 배경으로

 

 

전망데크가 조성이 잘 되어 있습니다.

 

 

막내동생과 함께

 

 

정상전 삼거리,홍천문화예술회관방향으로 하산예정

 

 

남산조망 안내판.기회가 되면 삼마치고개 부근에 소재하는 봉화산과 오음산을 가봐야겠네요.

 

 

정상석이 참으로 잘 생겼지요? (글씨체 한글)

 

 

뒷편은 공작산과 인제방향입니다.

 

 

태극기와 함께하는 홍천읍방향의 정상석 (글씨체 한문)

 

 

남산등정을 동생과 기념합니다.

 

 

남산정에서 홍천읍 조망,일부의 방향은 나무에 가려 시야가 다소 아쉽습니다.

 

 

연봉리,화계리,하오안리방향

 

 

(좌)홍천초등학교,홍천여자고등학교 (우)군청,홍천중학교,석화초등학교

 

 

동면과 멀리 인제방향

 

 

공작산방향

 

 

북방면과 홍천읍 시내방향

 

 

의자가 있는 안부에서 다시한번 홍천읍내 조망

 

 

화양강과 홍천읍 서쪽방향

 

 

산 밑으로 홍천중학교,홍천고등학교,석화초등학교

 

 

하산길이 가파르고 낙엽이 많으니 조심하세요.

 

 

이곳에서 정상까지 1.7Km(오류), 1Km입니다.

 

 

남산 산행을 마무리하고 석화산,봉화산,두개비산행을 하려면 읍내의 접속구간을 지나서 홍천군청으로 가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