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둘레길 11코스 ,한가터길,당둔지주차장~국형사 (2021.12.6)

ㅇ11코스(한가터길) : 치악산둘레길의 피날레를 장식할 11코스는 숯둔골과 한가터를 거쳐 국형사까지 크고 작은 고개와 능선을 경유함은 물론, 치악산 자락의 맑고 깨끗한 계곡들도 많아 다채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560m 높이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원주시의 풍경이 매우 아름답다.

☞ 금대삼거리~둥지본가~곰네미교~구암사 입구~뒷들이골 정상(인증)~일론골 정상(인증)~은행나무골 삼거리~신촌산장~신촌교~당둔지주차장(10코스 종점)~관설노인경로당~섭재슈퍼~섭재삼보길~삼보골마을회관~삼보골삼거리정류장~버들초등학교~보배사거리~반곡역(인증)~혁신체육공원~한가터 송어회~한가터주차장~안오릿골 정상~국형사(인증)
[17.3km/7시간]

치악산둘레길 마지막 코스인 11코스를 시작합니다.

원주천 위의 다리를 건너갑니다.

원주방향 원주천입니다.

원주천(原州川)은 원주시 금대리에서 발원하여,

주산리에서 섬강으로 합류하는 국가하천 한강 제2지류이며

섬강의 제1지류로 총 길이는 25.66 km다. 원주천 일대 범람으로 인한

홍수를 막기위해 원주댐 건설이 현재 진행중이다.

관설경로당앞 거북이상

치악산둘레길은 관설교에서 좌틀합니다.

신림으로 가는 치악재(가리파재) 방향입니다.

원대교를 지납니다.

섭재슈퍼를 지납니다.11코스에는 유일한 슈퍼라하고 주류나 음료수등을 구입이 가는한 곳입니다.안에는 우리와 함께한 일행들이 있군요.밖에 있는 스틱은 일행님의 것으로 깜빡하고 놓고 왔다고 하는군요.연락하여 다시 찾기를 바랍니다.(033-765-3681)

농촌의 평화스런 풍광입니다.

벧엘교회

지나온 방향 조망.멀리 원주 백운산

삼복골 소류지를 지납니다.

도,농의 경계선이군요.

혁신도시방향 하늘이 아름답습니다.

이곳에서 얼큰나주곰탕으로 점심식사를 합니다.

이름도 아름답네요. '버들초등학교'

저는 원주 학성초등학교 졸업생입니다.(1966년도)

원주 혁신도시입니다.

치악산 정상 비로봉 조망

건강보험관리공단 본사

아름다운 전원주택이 많이 있군요.

한국관광공사 본사

한국광해관리공단 본사

☞ 원주혁신도시의 지방이전 공공기관

1.한국광물자원공사 2.대한석탄공사 3.도로교통공단 4.한국관광공사 5.한국광해관리공단 6.건강보험심사평가원

7.국립공원관리공단 8.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9.한국지방행정연구원 10.국민건강보험공단 11.국립과학수사연구

12.대한적십자사 13.산림항공본부

아치형 육교

https://blog.naver.com/ej1347/221412504738

원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정보 한곳에서 알아보기

원주시 최고의 주거지역입니다.

11코스 첫번째 인증장소인 반곡역

원주굽이길과 겹치는 구간입니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추억의 반곡역사

1941년에 반곡역이 영업을 시작하여 2021년1월5일 폐역이 되었으니

80년을 서민들과 함께하였군요.원주시에서는 꼭 추억의 장소로 가꾸어 주시길 바랍니다.

학성초등학교를 다니던 시절에는 가끔씩 기차소리가 들리곤 하였습니다.원주중,원주고 시절에는

철도와 많이 떨어져 있기에 기차가 지나가는 소리는 못 들었답니다.

반곡역,치악역,신림역의 상징인 '똬리굴' 조형물

반곡역 광장의 조각품

원주역방향 철로는 철거되고...

신림방향 철로

반곡역에서 기차를 타려고 이곳으로 나왔겠지요.

"안전"이라는 글씨가 정감이 가는군요.

70년대 초면 원주고등학교 2,3학년때 (원주고 72년 졸,16회)

원주시에서 폐역을 활용하여 관광화 한다고 합니다.

원주굽이길 방향표시판

뒷골공원

이집은 치악산둘레길 다녀가신 님들의 블로그에 자주 나오는 곳입니다.

예쁜고 귀여운 장식품으로 꾸며놓았군요.

인기척으로 멍멍이들이 짖어댑니다.

멍멍이집 지나서 좌틀합니다.

정감가는 철다리 밑을 지납니다.

원주의 봉천내를 가로지르는 철교가 생각나는군요.

신선낙시터를 지납니다.

한가터 잣나무 숲길 안내도.치악산둘레길 11코스와 일부 중복이 됩니다.

11코스 한가터길 아치문 통과

잣나무가 있는 길을 지그재그로 올라갑니다.

치악산국립공원과 경계입니다.

돌고 돌아 걷습니다.

11코스는 일부구간이 완전개통이 안 되었고 임시길로 걷습니다.

11코스 한가터길 두번째 인증장소인 국형사입니다.

코스설명에 " 560m 높이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원주시의 풍경이 매우 아름답다"고 했는데 어디인지 모르겠네요.

아마도 아직 미개통한 정규탐방 코스에 위치하고 있는듯 합니다.

계단을 내려가서

나무다리를 건너고

치악산둘레길 10,11코스를 마무리 합니다.

매주 월요일 치악산 둘레길을 걷기로 계획하고 학창시절을 보냈던 원주 치악산 주위를 한바퀴 돌아보면서 옛추억에도 잠겨보고 예전에는 전혀 몰랐던 동네도 알아보면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한 추억의 여정이 되었기에 참으로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국형사 입구

국형사 [ 國亨寺 ]

강원도 원주시 행구동 치악산에 있는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의 말사로, 신라 경순왕 때 무학대사가 창건하여 고문암(古文庵)이라 하였다. 원래 이름은 보문암이며, 중도에 지방어로 발음이 변해서 고문절이라 부르게 되자 윗고문, 아랫고문이라는 말로 변한 것이다. 지금도 국형사에서 위쪽으로 2km 지점에 있는 절을 보문사라 하면서도 흔히 웃고문절이라 부른다.

조선 태조 이성계는 이곳에 동악신(東岳神)을 봉안하고 동악단을 쌓았으며, 해마다 원주, 횡성, 영월, 평창, 정선 고을의 원들이 모여 제향을 올렸으므로 국형사라 하였다. 일설에는 조선시대 정종의 둘째 딸의 병이 이 절에서 백일기도를 한 뒤 완쾌되자 정종이 기뻐하여 절을 크게 확장하고 절 이름도 국형사로 고쳤다고 한다. 1680년 폐사되었다가 1907년, 1945년, 1974년에 중수하였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관음전과 대방, 요사채와 주방뿐이다. 문화재로는 ‘보암당대선사영탑(普庵堂大禪師靈塔)’이라고 씌어진 부도(浮屠)와 그 옆의 파괴된 부도 1기가 있다. 또한, 관음전 북서쪽 100m 지점에는 봄과 가을에 호국대제를 봉행했던 제단터가 남아 있는데, 1981년 제단을 복원하고 해마다 원주 지역 치악문화제 때 동악제를 복원, 봉행하고 있다.

 

[네이버지식백과] 국형사 [國亨寺] (두산백과)

상기사진, 국형사 전경

원주종합운동장에서 완주하신 님들의 완주증 수령

사단법인 한국걷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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