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46산 연어봉,신선봉,깃대봉 (2021.6.3)

연어봉 (611m)

 

괴산군 연풍면과 충주시 수안보에 걸쳐있는 봉우리로 바위가 연어모양을 하고 있다고 하여 연어봉이란 이름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신선봉 (967m)

 

바위산으로 수안보온천에서 동남쪽으로 ５㎞ 지점에 우뚝 솟아 있다. 주위의 월악산·주흘산·조령산 같은 유명한 산들에 가려 잘 알려지지 않았다. 예로부터 산 북쪽과 남쪽에 두 줄기 길이 있었는데, 북쪽 길은 신라가 북진정책을 위해 백두대간에 처음으로 뚫은 하늘재(지릅재)이고, 남쪽 길은 조선시대에 영남지역의 선비들이 과거 보러 서울로 올라가던 문경새재이다.

 

깃대봉 (835m)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 소재.백두대간 부근의 산으로 그 모습이 깃대처럼 뾰족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연풍레포츠주차장-연어봉-신선봉-휴양림사방댐-조령3관문-깃대봉왕복-고사리주차장 (약10Km / 5시간)

 

10시50분경 연풍레포츠공원에 도착후 산행을 시작합니다.

 

가야할 신선봉능선을 조망

 

할미봉,연어봉 갈림길에서 좌측 연어봉방향으로

 

연어봉 2.1Km

 

기도처

 

연어봉 방향 표지가 잘 되어있습니다.

 

수안보방향에서 올라오는 삼거리입니다.

 

기이한 형상의 바위들이 보이는군요.

 

수안보방향 조망

 

등로에는 로프지대가 가끔 나옵니다.

 

연어봉 정상부근 안부

 

연어를 닮은 바위가 반깁니다.

 

인고의 세월을 품은 노송입니다.

 

연어봉 정상석이 데크에 놓여있는데 고정이 안되어있으니 사진 촬영시 주의하세요.

 

암릉과 로프타는 재미가 일품입니다.

 

암릉과 어우러진 소나무

 

연어봉과 신선봉의 중간지점

 

할미봉은 예전에 왔었고 우천때문에 조망이 안좋기에 패스합니다.

 

할미봉 정상석

 

할미바위

 

연어봉부터 비가 오기에 조심하여 바위를 올라야합니다.

 

방아다리바위

 

방아다리바위 우측에서 보이는 병풍바위가 아름다운 곳인데 비때문에 아쉽습니다.

 

방아다리바위 전면

 

운무에도 바위와 소나무의 조화가 아름답습니다.

 

신선봉 가는길에 명품 소나무입니다.

 

계속되는 로프지대.바위가 미끄러우니 조심하여 오릅니다.

 

원풍마을과 원풍저수지방향 조망

 

신선봉 오르기 전 휴양림에서 오르는 삼거리

 

신선봉 정상석이 바뀌었군요

 

신선봉 정상부 암릉에 있는 삼각점,비가 안왔으면 사방으로 조망이 좋은곳입니다.

 

깃대봉을 가기 위하여 예전에 왔던 마패봉은 패스하고 휴양림방향으로 하산합니다.

 

마패봉 (920m)

 

백두대간이 지나는 산으로, 충청북도 쪽으로는 신선봉과 맞닿아 있다. 조령 제3관문을 사이에 두고 깃대봉과 마주하며 명칭의 유래는 암행어사 박문수가 이 산을 넘을 때 조령 제3관문에서 쉬었을 때 마패를 관문 위의 봉우리에 걸어놓았다고 하여 이 지방에서는 마패봉이라 부른다.

 

하산길이 미끄러워서 조심하여 사방댐으로 하산합니다.

 

조령3관문에 도착

 

약수터 옆 대간길로 올라갑니다.

 

산성의 흔적이 보이고

 

이어지는 가파른 계단길을 올라섭니다.

 

깃대봉 갈림길에서 깃대봉방향으로 오릅니다.(좌)조령산방향,(우)깃대봉방향

 

오후 1시경부터 내리는 비때문에 온몸이 젖어있습니다.

 

한섬지기방향으로 하산을 해도 되지만 길이 안좋다하여 조령3관문으로 원점회귀를 합니다.

 

고사리주차장에서 연어봉,할미봉,신선봉방향 조망

 

고사리주차장에서 우중산행을 마무리합니다.(참으로 오랬만에 우중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