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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의 최고로 젊은날♬

주막거리3

백두대간트레일 9구간 자운리길 (2023.9.19) 백두대간트레일 9구간(자운리길) 전국적으로 공급되는 씨감자를 생산하는 채종포 단지를 경유하는 길로 6월에는 예쁘게 피는 감자꽃의 풍경을 볼 수 있고 토양의 대부분이 마사토로 비가 내리면 마사토가 떠내려가서 흙탕물 저감장에 마사토가 쌓이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농로길입니다. ☞ 큰돌배나무쉼터~논골입구~주막거리~자름골입구~수래넘이재~(폐)원자분교 앞(11km/5시간) 홍천휴게소에 2주만에 다시 왔네요.후면 공작산방향 조망 홍천휴게소의 한우조형물 대한교에 도착하여 저번에 왔던 큰돌배나무 쉼터로 진행합니다.(중복구간) 홍천소방서 내면119지역대 우측으로 대파밭 2주전에 튼실하게 자라던 당근밭이 수확에 한창이군요. 무밭을 지나고 백두대간트레일 8구간 스탬프함 본격적으로 9구간을 시작.우측 노랑골 방향으로 향합니다... 2023. 9. 21.

소백산 자락길 9자락,방물길,보부상길,주막거리~오전댐 (2022.3.7) 9자락길 9자락은 저잣거리 삶과 애환이 서려있는 보부상들이 걷던 길이다. 보부상길은 동해안 죽변에서 시작되었다. 소금, 미역, 고등어 등을 이고 지고 12령 고갯길을 넘어 봉화에서 다시 잡곡으로 바꾸어 사흘 밤낮 이 길을 넘나들었는데, 산길을 가다 보면 산적을 만나 낭패를 보기도 했다 한다. 가다가 물가에서 밥을 해 허기진 배를 채우며 간고등어 한 토막 불에 그슬려 먹기도 했으나 대부분은 소금을 찍어 먹으며 힘겹게 고갯길을 걷던 보부상들, 그들의 애환이 서려있는 9자락은 한평생 등짐과 봇짐을 진 선조들의 눈물이 스며들어 있는 길이다. ☞ 주막거리 → 상신기 마을 → 늦은목이재 → 생달마을 → 오전댐 (7.2km/2시간 05분) ♣ 방물길 - 주막거리 - 상신기 마을 - 늦은목이재 (3.7km/65분).. 2022. 3. 8.

소백산자락길 8자락,접경길,대궐길,의풍1리~주막거리 (2022.3.7) 8자락길 8자락은 영월군 김삿갓면, 단양군 의풍리, 영주시 남대리를 거쳐 봉화군 생달마을로 이어지는 3도 4개군을 연결하는 삼도 화합의 길로 바람 따라, 구름 따라 자유롭게 걷는 길이다. 8자락에서는 영남 지방에서 한강으로 흐르는 유일한 강물인 남대천이 흐르고, 사람과 자연,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생명과 화합의 길이다. ☞ 의풍 분교 → 삼도 접경 공원 → 마흘천 → 현정사 → 남대 분교 → 주막거리 (6.5km, 1시간 50분) - 접경길 : 의풍 분교 – 삼도 접경 공원 – 마흘천 (2.0km/40분) - 대궐길 : 마흘천 – 현정사 – 남대 분교 – 주막거리 ( 4.5km/70분) 의풍 1 리 마을 자랑비 [비문 내용] 의풍 1리는 충청도, 경상도, 강원도 3도 접경 마을로 충청북도 최북단 동부.. 2022.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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