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탄항산,부봉 ① (2022.11.3)

탄항산 [炭項山,857m]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평천리에 있는 산으로 하늘재를 사이에 두고 포암산(962m)과 마주하고 있다. 높이 857m이다. 정상에 오르기 전 능선에는 넓은 암반들이 겹쳐 있고 오래된 소나무 숲이 들어서 있다. 정상에는 2002년도에 세운 정상표지석이 있으며 그 아래로 평천리 마을이 시원스레 내려다보인다. 정상에서 하늘재 방향으로 조금 내려가면 조선시대 통신수단이었던 탄항봉수대의 터가 남아있다.

탄항산은 오르는 길이 단조롭고 짧아 이곳만을 찾는 이는 드물지만 인근의 포암산, 부봉과 연결하여 산행하는 이들이 중간 쉼터로 종종 이용하는 곳이다. 탄항산만을 산행하기 위해서는 하늘재에서 오르는 길이 가장 수월하며, 평천리에서 평천재를 거쳐 정상으로 향하는 코스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탄항산 [炭項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부봉 [釜峰,935m]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에 있는 산.

높이는 935m이다. 문경새재 제2관문인 조곡관 뒤에 우뚝 솟아 있는 바위산으로, 모두 6개봉으로 이루어졌고 제2봉이 제일 높다. 백두대간에 속한 산으로, 하늘재를 지나 조령(鳥嶺)까지 이어진 주능선에서 가지를 뻗은 문경의 진산(鎭山) 주흘산(主屹山:1,106m)과 이어져 있다. 조령산(1,017m)에서 동쪽으로 보이며, 주흘산의 북서쪽에 바위벽으로 솟아 있다. 이화령에서 하초리로 흐르는 조령천이 산 옆으로 지나간다.

6개 암봉이 한 줄로 이어져 있어 험준한 암릉의 아름다움을 나타낸다. 옛날 영남지역에서 한양으로 가는 길목인 제3관문을 비롯하여 제1, 2관문이 자리잡고 있다. 일대는 물박달나무·자란초·미치광이풀·냉초 등 희귀 동식물이 많아 지방기념물(地方記念物)로 지정되었고, 문경시는 1987년부터 10만 그루 이상의 묘목을 심어 박달나무 군락지로서의 명성을 지켜나가고 있다.

산행은 문경 제1·2관문을 지나 제3관문쪽으로 올라가서 675m고지를 거쳐 제5봉과 제6봉 사이를 지나 정상에 오른 다음 동화원(548m)으로 내려오는 코스가 있으며 산행시간은 2시간 30분 걸린다. 좀 긴 코스로는 동화원에서 시작하여 일본잎갈나무숲과 동문을 거쳐 제1봉(921m)에 오른 다음 이어 제2·3봉과 제4·5·6봉을 거쳐 동화원으로 내려오는 코스가 있는데, 6시간 걸린다.주흘산 등산로를 이용해도 되는데, 경상북도 경계비가 있는 이화령 정상에서 조령샘을 지나 정상에 오른 다음 제3관문으로 내려오는 코스가 있으며 산행시간은 5시간 걸린다. 찾아가려면 점촌시에서 문경읍을 지나 관문으로 가는 버스를 타면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부봉 [釜峰]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하늘재-766봉-탄항산-평천재-주흘산갈림길-부봉1봉~부봉6봉-동화원-조령3관문-고사리주차장 (약12Km/5시간30분)

 

하늘재주차장에서 우측으로 포암산 조망

 

좌측으로 산신각

 

우측의 계립령유허비

 

하늘재

 

경북 문경시 문경읍 관음리에서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로 넘어가는 경계에 있는 고개로 높이 525m이다. 우리나라 최초로 뚫린 고갯길로 삼국시대(156년) 때 신라의 아달라왕이 북진을 위해 개척하였다. 고구려 온달과 연개소문은 빼앗긴 하늘재를 다시 찾기 위해 끈질긴 전쟁을 벌였으며, 고려 공민왕은 홍건적을 피해 몽진(蒙塵)할 때 이 길을 이용했다고 한다. 이렇듯 교통의 요지이며 군사적으로도 중요한 거점이었으나 조선 태종 때 새재길이 열리면서 그 역할이 축소되었다.

이전에는 계립령(鷄立嶺), 대원령, 지릅재 등으로 불렀으나 요즘에는 거의 모든 지도에 하늘재라 표기하고 있다. 오래된 세월만큼 길 양쪽에는 전나무, 굴참나무, 상수리 등 다양한 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문경 쪽에서 오르는 길은 고갯마루 가까이에 사는 주민들을 위해 포장을 해 놓았으나 미륵리 쪽은 비포장도로이다. 2001년에 문경시에서 세운 계립령유허비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하늘재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우)탄항산으로 오르는 나무계단

 

하늘재공원지킴터

 

탐방로안내도

 

하늘재 사거리이정표

 

좌측 나무계단을 오르며 산행을 시작합니다.

 

등산시작 15분정도후 모래산에 도착합니다.

 

무슨 측량점인지?

 

(좌)만수봉 (중)포암산 (앞)모래산

 

(좌)월악산 (중)만수봉 (우)포암산

 

산행시작한 하늘재방향

 

거대한 입석을 만납니다.

 

입석을 지나와서 뒷면을 조망

 

고사목 너머로 조령산방향 조망

 

 탄항산 정상도착 (하늘재에서 1시간정도 소요)

 

탄항산,월항삼봉 [月項蔘峰,851m]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평천리 월항마을 사이에 있는 산

높이는 851m이다. 뾰족한 봉우리가 3개 나란히 서 있어 삼봉이라고도 하고, 산삼이 많이 나는 산이라 해서 삼봉(蔘峰)이라 부르기도 한다. 월악산국립공원 내에 속하며 가까이에 미륵사지와 수안보온천 등의 관광지가 있어 봄철 산행지로 각광받는 산이다. 산행은 보통 미륵대원사에서 시작한다. 칼바위능선과 782봉을 거쳐 정상에 오른 뒤 하늘재로 내려서는 데 3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산 북쪽에 있는 미륵사지는 고려 초기에 조성된 절터이다. 1977∼1978년에 발굴작업이 이루어졌으며 괴산미륵리오층석탑(보물 95)과 괴산미륵리석불입상(보물 96)이 남아 있다. 특히 석불입상에는 신라의 마지막 태자인 마의태자가 동생 덕주공주와 함께 금강산에 입산하는 길에 이곳에 머물러 절을 세운 뒤 석불에 자신의 자화상을 새겨 놓았다는 전설이 서려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월항삼봉 [月項蔘峰]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탄항산 정상에서 조망은 없습니다.

 

육산의 완만한 내림길

 

평천재 도착

 

기암을 지납니다.

 

평천재를 지나 계속되는 오름길

 

부봉삼거리 1Km전  945봉,좌측이 주흘산 방향인데 이정표에는 없습니다.

 

세월을 모르고 피어난 진달래꽃

 

등로에 누워있는 노나무

 

나무가지 사이로 보이는 부봉1봉과 부봉2봉

 

'부봉1지점' 표지판 (부봉의 위치와 다름은 산악사고 발생시 활용하려는 듯 )

 

데크길로 암릉을 돌아돌아 진행합니다.

 

데크길 좌측의 기암

 

부봉1봉,부봉2봉 조망

 

부봉삼거리도착,백두대간길 마패봉은 몇번 다녀왔기에 생략을 합니다.

 

마패봉으로 진행하려면 부봉1봉만 다녀와서 진행을 합니다.

 

부봉1봉에서 월악산 줌인, (좌)북바위산,용마산,박쥐산

 

(앞)탄항산 뒤로 포암산,(좌)만수봉 (우)대미산

 

주흘산방향 조망

 

홈통의 암릉사이를 지나갑니다.

 

지붕같이 생긴 암릉 아래로 통과

 

부봉 제2봉에 도착,부봉 6개의 봉우리중 최고봉(933m)

 

부봉2봉 내림길에서 조망되는 부봉3봉,부봉4봉,부봉5봉

 

부처를 닮은 미륵바위

 

부봉3봉 오름길에 조망되는 조령산 신선암봉방향,암릉과 어우러진 소나무가 인상적

 

부봉3봉 계단을 올라갑니다.

 

등뒤로 조망되는 월악산방향

 

부봉 3봉에서 2봉 조망

 

아래서 올려다본 부봉3봉 암릉

 

3봉 직등코스

 

3봉에서 지나온 2봉을 조망합니다.

 

2봉과 주흘산방향

 

2봉을 배경으로

 

지나온 1봉과 2봉

 

3봉에서 2봉을 배경으로

 

가야할 4봉방향

 

4봉을 배경으로

 

포암산과 월악산방향

 

포암산, 월악산,도락산,황장산을 배경으로

 

(좌)월악산 (중)포암산 (우)탄항산,부봉1봉

 

부봉3봉의 소나무

 

주흘산 주봉과 관봉방향 조망,직등코스의 로프

 

부봉 3봉 암릉 상부와 뒤로는 2봉

 

4봉을 향하여 내려갑니다.바위와 소나무가 인상적

 

4봉 오름길에 지나온 3봉.2봉 조망

 

4봉을 향하여 올라갑니다.

 

바위홈을 끼고 좌측으로 진행

 

로프를 잡고 4봉으로 올라갑니다.우회하여 올라오는 코스도 있습니다.3봉,2봉방향 조망.아래는 절벽이니 조심~

 

부봉4봉에서 부봉1봉,2봉,3봉을 배경으로

 

4봉하산길에 아름다운 소나무

 

나무뿌리가 있는 하산길이 가파르니 조심합니다.

 

부봉4봉 하산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