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치악산 향로봉,부곡계곡 (2022.6.25)

향로봉 [香爐峰,1043m]

 

강원도 원주시 행구동, 판부면, 신림면과 횡성군 강림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는 1042.9m이다. 강원도 원주시와 횡성군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치악산의 한 봉우리를 이루며 치악산 주봉(主峰)인 비로봉(飛蘆峰:1,288m)에서 남쪽으로 5㎞ 지점에 솟아 있다. 비로봉·삼봉(三峰:1,072m)·남대봉(南臺峰:1,182m)·천지봉 등 1,000m가 넘는 봉우리들이 이루어내는 치악산의 14㎞에 이르는 긴 능선 절반쯤 되는 곳에 자리잡고 있다.

정상에 서면 북으로 비로봉, 남으로 치악평전(금두고원)과 금대리, 그너머 백운산(白雲山:1,087m) 줄기 등이 잘 보인다. 남쪽 능선에 있는 치악평전은 정상 바로 아래에 자리한 조금 넓은 평탄한 분지형 골짜기로서, 억새가 그득히 자라고 있으며 햇빛을 받으면 금빛 찬란하게 빛나는 장관은 널리 알려져 있다.

교통이 편리하며, 찾는 이가 비교적 적어 한적한 산행을 즐길 수 있다. 국형사(局享寺)를 기점으로 행구동 매표소에서 보문사(普門寺)를 거쳐 정상에 이르는 거리가 짧아 당일 산행지로 적합하다. 또한 위치상 북쪽 비로봉이나 남쪽 남대봉 등을 연계하여 치악산 종주산행을 하는 이들도 자주 찾는다. 한국불교태고종에 소속된 보문사는 통일신라 경순왕(재위:927∼935) 때 무착(無着)이 창건하였으며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103호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향로봉 [香爐峰]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국형사주차장-행구탐방지원센터-보문사-향로봉-곧은재-부곡계곡-가마골소공원-부곡리주차장 (약10Km/5시간)

 

 

국형사주차장에서 산행시작

 

 

 

작년에 돌았던 치악산둘레길이 생각이 나는군요.

 

 

 

국형사로 바로 올라가니 신도님들이 예불을 드리고 있습니다.

 

 

 

국형사 전경

 

 

 

일행님들은 국형사를 안들렸기에 저만큼 멀리 가시고 있습니다.

 

 

 

보문사가 1.2Km

 

 

 

행구탐방지원센터

 

 

 

학창시절 국형사계곡은 소풍을 자주 오던 곳이랍니다.

 

 

 

보문사를 올려다 봅니다.

 

 

 

보문사 우측으로 향합니다.

 

 

 

등로 우측으로 올라서 보문사를 조망합니다.

 

 

 

보문사 경내

 

 

 

용왕각입니다.산행시 지나치지 마시고 이곳에 올라 보문사를 조망하세요.

 

 

 

보문사 경내를 조망

 

 

 

가파른 등로를 지그재그로 올라갑니다.

 

 

 

계단도 많이 있습니다.

 

 

 

향로봉 700m 전에서 우틀하면 조금 완만한 등로입니다.

 

 

 

산불로 고사한 고사목

 

 

 

마지막 계단을 오릅니다.

 

 

 

 정상 200m전 향로봉 삼거리.이곳으로 원점회귀

 

 

 

정상데크에서 점심식사를 합니다.

 

 

 

나의 모교 원주고등학교도 보입니다.

 

 

 

원주시내의 조망이 안좋습니다.

 

 

 

 

북쪽으로 치악산 최고봉 비로봉 (1288m)

 

 

 

향로를 닮았다는 향로봉 (1043m)

 

 

 

치악산 남쪽에 위치한 남대봉 (1181m)

 

 

 

비로봉 고둔치(원주토박이의 방언)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아름다운 괴목이 포토존입니다.

 

 

 

남대봉을 오르는 상원사와 치악산의 최고봉인 비로봉의 중간지점이군요.

 

 

 

곧은재 사거리입니다.

 

 

 

원주시와 횡선군 강림면 부곡리를 이어주는 가장 빠른길(곧은길)에서 유래한 곧은재 (고둔치)

 

 

 

하산길은 숲과 계곡이 흐르는 4km의 편안한 등로입니다.

 

 

 

곧은재에서 부곡탐방지원센터까지는 약5Km

 

 

 

맑고 시원한 계곡이 반깁니다.세족과 세수로 땀을 식힙니다.

 

 

 

가끔씩 다리도 지납니다.

 

 

 

곧은재와 부곡탐방지원센터 중간지점

 

 

 

우람한 바위를 가느다란 나무로 지탱을 ~ㅎ

 

 

 

부곡폭포에서 쉬어갑니다.

 

 

 

 

부곡계곡 [ 釜谷溪谷 ]

 

강원도 횡성군 강림면 강림리와 부곡리에 있는 계곡.

치악산 향로봉(1,043m) 정상 북쪽의 곧은치에서 발원하여 동쪽으로 흐르는 물줄기를 따라 8㎞에 걸쳐 발달한 계곡으로 치악산 계곡 가운데 가장 길다. 상류에 오염원이 전혀 없어 맑고 깨끗하며 울창한 숲그늘에 가려 한낮에도 기온이 오르지 않는다. 하류에 조선 태종과 관련있는 태종대(강원문화재자료 16)가 있고, 치악산국립공원 내에 구룡사계곡·금대계곡, 황골계곡, 관음사계곡, 상원골 등 경관이 빼어난 계곡이 많다.

 

[네이버 지식백과] 부곡계곡 [釜谷溪谷]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부곡폭포전망대

 

 

 

편안한 나무데크길을 지납니다.

 

 

 

비로봉 정상까지 약4km로 천사봉을 지나는 최단거리 겨울철 조망이 아름답고 힘들지 않은 코스입니다.

 

 

 

부곡탐방지원센터.대형버스는 주차를 못하기에 약2Km정도 버스주차장까지 걸어갑니다.

 

 

 

 

버스주차장까지 걸어가면서 조망되는 농촌의 평화스러운 풍광

 

 

 

솔거리소공원을 지나 부곡2리 마을회관이 있는 부곡2리버스종점에서 산행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