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으로 다녀온 포천 금주산,촛대봉,희망봉,곰넘이봉 (2022.7.3)

금주산 [金珠山,568.1m]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에 있는 산.

포천시 포천동에서 북쪽으로 약 1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나지막한 산으로 왕복 4차선으로 시원스럽게 뚫린 43번 도로를 타고 운천 방면으로 향하다 보면 만세교 검문소에서 우측으로 산중턱에 서 있는 금룡사의 모습이 잘 보인다. 이 산은 교통이 편리하고 산길이 짧으며 금룡사라는 절과 커다란 미륵불상이 있어 문화적 가치도 높은 곳이다.

산행은 만세교나 금룡사 입구를 기점으로 하게 되는데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는 만세교,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금룡사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주차장을 지나 제법 많은 계단을 올라 금룡사 앞에 이르면 오른쪽 암릉길을 따라 본격적인 등산로가 시작되는데 800m 정도만 올라가면 정상이다.

금룡사 입구 주차장을 기점으로 했을 때 대단히 짧은 거리이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큰 어려움이 없다. 게다가 암벽 위에 아슬아슬하게 지어놓은 금룡사의 모습은 절로 감탄사를 나오게 한다.

하산은 정상에서 동릉을 타고 546봉 직전 안부에서 북쪽 계곡으로 내려오며 금주리에서 도로를 따라 만세교까지 가거나 금룡사 입구 주차장까지 이동하면 된다. 산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포천시 일동면 일대의 유황 온천지구에서 온천욕을 즐기는 것도 색다른 맛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①동서울터미널 3000번 6시40분 (다음차는 10시50분) 만세교버스정류장 하차

②도봉산 광역버스 환승센터 1638버스이용 금주3리.만세교버스정류장 하차 

③의정부역 138-5번 버스이용 금주4리 버스정류장 하차

 

 

[네이버 지식백과] 금주산 [金珠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금주산 환종주(금주산,촛대봉,희망봉,곰넘이봉)시 정상석은 금주산과 희망봉 두곳만 있습니다.

 

 

 

 

 

☞ 만세교-금룡사-금주산-촛대봉-희망봉-곰넘이봉-금주저수지-만세교 (15Km/약6시간)

 

 

도봉산광역버스 환승센터 시간표

 

 

 

2번승차장 위치

 

 

 

선정호수행 1386번 버스.7시45분 승차.만세교 정류장까지 1시간10분~20분 소요됨

 

 

 

금주3리,만세교 37번 국도상 정류장(1386번 버스정류장은 이곳이 아님,43번 국도상)

 

 

금룡사를 가면서 바라본 금주산 정상부위

 

 

 

금주4리 마을표석

 

 

 

금주4리 버스정류장

 

 

 

금주4리 마을회관

 

 

 

금룡사 입구

 

 

 

금주산 등산안내도,1코스로 올라가 촛대봉,희망봉,곰넘이봉,금주저수지로 하산후 만세교 버스정류장까지 환종주

 

 

 

금룡사는 일주문이 없습니다.

 

 

 

옆으로 자란 소나무

 

 

 

금룡사 가기전 3코스 등산로 입구 (금룡사를 보려면 이곳이 들머리가 아님)

 

 

 

금룡사에 대한 설명판

 

 

 

계단을 가파르게 올라갑니다.

 

 

 

금룡사 미륵전 전경

 

 

 

1970년 음력7월8일 밤 9시 미륵님을 모시고 점안식을 한 날 밤 9시부터 9시30분까지 미륵님께서 호화찬란한 백금색 의상을 입고 발현하시어 하늘과 땅 사이 가득 차여진 모습은 단 1초도 쳐다보기가 힘이 들었다고 당시 8명의 친견자는 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시원한 폭포입니다.

 

 

 

금룡사 [金龍寺]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금주산(金珠山)에 있는 사찰.

한국불교태고종에 속한 사찰이다. 1865년(조선 고종 2) 지담(智潭)이 창건하였다. 창건할 때 수도 도량(道場)으로 삼았으므로 오랫동안 암자 형태로 명맥을 유지해왔다. 1970년대 들어 대웅전과 석불입상을 세웠으며, 암벽을 파내어 감실(龕室)을 만들고 천불을 모셨다. 건물로는 대웅전과 산신각이 있다. 이 중 대웅전은 절벽 사이에 콘크리트 구조물로 다리를 세운 뒤 그 위에 목조로 지은 15칸 규모의 대규모 법당이다. 특별한 유물은 전하지 않는다.

 

[네이버 지식백과] 금룡사 [金龍寺]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호국석굴

 

 

 

왕방산과 국사봉방향 조망.만세교 43번,37번 국도 조망

 

 

 

미륵전 경내

 

 

 

암릉면을 파서 감실(龕室)을 만들고 자그마한 천불을 모셨다고 하는데 1000개는 안되는 듯...

 

 

 

여러방향에서 바라본 미륵전

 

 

 

미륵불 뒷편으로 로프가 있는 암릉이 시작됩니다.

 

 

 

미륵불상 뒷모습

 

 

 

미륵불상 뒷편 암릉측면

 

 

 

금주산 정상까지 131m

 

 

 

다시 암릉이 나오나 위험하지 않습니다.

 

 

 

상산,종현산,명성산,각흘산방향

 

 

 

입벌린 바위

 

 

 

앞능선이 가야할 촛대봉,희망봉방향,뒤로는 국망봉,견치봉,민둥산,화악산등 한북정맥방향

 

 

 

(좌)왕방산 (우)국사봉

 

 

 

금주산 정상 도착 (일동21 삼각점)

 

 

 

예전에는 이런 나무로 만든 정상목만 있었지요.(1988년 KB신철원지점 근무시 답사함)

 

 

 

금주산 [金珠山.568.1M]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금주리와 일동면 길명리의 경계에 있는 산.

 

금주산은 일제 강점기에 영중 광산이라는 금광이 있어 반세기가 넘게 채금을 하였으며, 이후에는 금주 광산에서 채광하였다.

 

금주산의 명칭 유래는 명확하지 않으나 금(金)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지도에는 금주산(金柱山, 金主山) 등 다양하게 표기되고 있으나 일제 강점기 이후에는 (金珠山)으로 표기하고 있다.

 

해발 568.1m의 금주산은 산세가 아담하며 산길이 비교적 짧아 초보자들에게 인기가 있으며, 가족이 당일 산행지로 선택하기 알맞은 산이다. 산기슭에는 금룡사와 청학동 계곡 등이 있으며, 산 정상에 서면 북쪽으로 명성산, 광덕산, 백운산, 국망봉, 화악산, 명지산, 운악산 등이 마치 부챗살을 펼친 듯 조망된다. 서쪽으로는 종현산과 소요산, 왕방산 등이 보인다.

 

등산 코스는 ‘영중면 금주리 금룡사 입구~금룡사~능선~정상’에 이르는 제1 코스와 ‘금주리 저수지 마을 입구~계곡~주능선~남서 능선~정상’으로 가는 제2 코스가 있다. 금주산 인근에는 일동 온천 지구, 청계산, 풍혈산 유원지, 포천 아트 밸리 등의 관광지가 있으며, 지역 먹을거리로 풍혈산 유원지 부근의 파주골 순두부가 유명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금주산 [金珠山]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금주산 정상에는 (구)정상목,라이온스클럽에서 제작한 철판으로 만들어진 정상표지판,이정목,삼각점이 있습니다.

 

 

 

금주산dml 정상표지판과 동일하게 만들어진 포천,철원에 소재한 각흘산 정상(838m)

 

 

 

관모봉 방향으로

 

 

 

제1헬기장

 

 

 

등로는 좌측으로 진행이나 우측으로 조금 진행하여 일동방면 조망

 

 

 

암릉 조망처,명지,화학산방향 한북정맥 산그리메

 

 

 

운악산,수원산 방향 조망처

 

 

 

촛대봉(544m) 도착

 

 

 

등로의 기암

 

 

 

국망봉등 한북정맥 산그리메

 

 

 

나무가지 사이로 보이는 희망봉

 

 

 

폐기된 군초소 부근에서 점심식사

 

 

 

하산예정지인 금주저수지

 

 

 

뒤돌아본 (우)금주산 (좌)촛대봉

 

 

 

금주산,관모봉,일동방면 삼거리,관모봉 방향으로 진행

 

 

 

희망봉(545m) 도착

 

 

 

제2헬기장

 

 

 

곰넘이봉을 생략하고 이곳 미스바기도원 분기점(568봉.2-2)에서 하산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폐광지대 갈림길

 

 

 

등로에는 군사시설 보호구역 표지석이 몇개가 보입니다.

 

 

 

제3헬기장 도착

 

 

 

600m 높이의 곰넘이봉,GPX상으로 조금 더 진행하니 실제 곰넘이봉에는 아무런 표식이 없었습니다.

 

 

 

곰넘이봉(610m)은 경기 포천시 일동면 수입리 산이다. 금주산 관모봉 능선상 가장 높은 산이다.

 

 

 

금주산,관모봉,금주2리 갈림길

 

 

 

진행하다 나타나는 조망암릉.이곳에서 밑으로 난 길로 진행합니다.앞에 비석이 있습니다.

 

 

 

♣ 곰넘이봉에서 좌측 리본이 있는 곳에서 시작하는 하산길은 희미하고 가파르고 조망도 없는 지루한 등로입니다.

희망봉을 지나 기도원삼거리 이정표에서 하산하여 계곡을 지나 금주저수지로 하산을 추천합니다.

☞ 개인집 뒷편으로 나옵니다

 

 

 

다시 올려다본 지나온 금주산 능선

 

 

 

벽화가 있는 금주2리마을회관 버스정류장

 

 

 

금주저수지

 

 

 

금주저수지와 관음봉 방향 조망

 

 

 

수일천변에서 다시한번 금주산방향 조망

 

 

 

만세교 부근의 조형물,만세교 정류장에서 1386번 버스를 이용하여 귀경(1시간10분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