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패산 선바위,보루능선 1보루,2보루,석굴암 (2024.9.10)

사패산 선바위(버섯바위)

460년된 회화나무 보호수,주변에 있던 가옥이 철거되었군요.

북한산국립공원 회룡탐방소 쉼터에서 산행준비

북한산둘레길 안골길 입구에서 산행시작

등로에 가끔씩 암릉이 보입니다.

선바위 북측에 보이는 1보루

북동쪽으로 보이는 호암사 (호암사에서 선바위 접근도 가능)

선바위(일명 버섯바위)

선바위는 거대하고 웅장하기에 앵글을 잘 맞추어야 합니다.

정면은 지도바위(일명 한반도바위)

지도바위 측면은 물개바위

선바위 남측면 멀리 도정봉,수락산

몰상식한 탐방객들이 바위에 낙서를 하였기에 지운다고 페인트로 칠했으나 더욱 안 좋아보입니다.

선바위 우측면

선바위 남측에서의 모습

제1보루 방향

도정봉,수락산,불암산방향

선바위 뒷면은 절단된 모습인데 페인트칠로 흉물스럽습니다.

물개바위를 남측에서 담아봅니다.

북동쪽 방향으로 보이는 불곡산

선바위 후면과 물개바위

상상봉이라 칭하는 사패산 1보루 안내판 (현재는 훼손,폭우에 주변의 나무가 쓰러지면서 안내판을 덥쳤다고 하는군요)

수해로 1보루 안내도를 삼켜버린 나무

1보루 상상봉의 명품송에서 2보루방향의 풍광

1보루 명품송에서 2보루를 배경으로

정면:쪼갠바위(좌측의 바위는 측면에서 보면 원숭이 닮아서 원숭이얼굴바위라고 합니다)

원숭이 얼굴같이 보이는지요?

콘도르바위 전경 (좌측으로 오르기에는 조금 난이도가 있고 우측의 바위로 오르는게 다소 쉽습니다)

콘도르 [condor] 

아메리카대륙 특산종으로 5속 7종이 알려져 있다. 머리의 피부가 드러나 있으며 종류에 따라 붉은색·검정색·오렌지색·파란색 등 다양하다. 그 가운데 콘도르(Vulture gryphus)는 맹금류 가운데 가장 큰 종으로서 몸길이 1.3m 이상, 몸무게 10kg에 이른다. 머리는 분홍빛이고, 수컷은 머리와 턱에 살 조각이 달려 있다. 목에는 흰색 솜털이 나 있으며 깃털은 검정색 또는 검은빛이 도는 갈색이고 날개의 일부가 흰색이다. 안데스산맥의 바위산에 살며 둥지는 바위 절벽에 틀고 흰알을 2개 낳아 암수 함께 55∼60일 동안 품는다. 먹이는 주로 죽은 동물의 고기를 먹거나 병든 양을 습격하여 잡아먹는다. 캘리포니아콘도르(Gymnogyps californianus)는 북아메리카에 널리 분포하였으나 차츰 줄어들어 서부 산악지대의 보호구역에서 약 40마리가 살아 있는 국제보호조이다. 주로 중남아메리카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콘도르 [condor]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1보루 상징 콘도르바위(일명 큰독수리바위)

코도르바위의 인물을 찍을때는 줌 조정을 잘 해보세요.

쪼개진바위 상층부를 오를때는 좌측으로 오르면서 손바닥을 이용합니다.

가야할 2보루 방향

2보루에서 아래로 조망되는 1보루 암릉

2보루 포토존 돼지머리바위 (꼭지바위?)

사패산 능선을 배경으로,

사패산 정상을 배경으로,우측으로는 갓바위가 조망되고

사진찍을때 각도를 잘 잡아야 하는데...

2보루 돌탑

배낭과 스틱이 홈통에 걸리니 내려놓고 몸만 먼저 나와야 합니다.

뚱땡이검문소라고 칭합니다.

사패산 2보루 안내판

보루[堡壘]

적군을 막거나 공격하기 위해 흙이나 돌로 튼튼하게 쌓아놓은 진지를 가리키는 군사용어다.

본뜻에서 유추해서 나온 것으로, 가장 튼튼한 발판을 일컫는 말로 널리 쓰인다.

ㆍ젊고 씩씩한 60만 국군이야말로 우리나라 국토방위의 보루다.

ㆍ공명정대한 선거야말로 민주주의의 보루다.

석굴암 우측 상단에 위치한 미륵불 암각바위

극락전

김구선생필적암각문 [金九先生筆跡巖刻文] 

의정부시 도봉산 회룡사 서쪽에 있는 석굴암은 김구 선생이 중국 상하이[上海]로 망명하기 전에 한때 피신하였던 곳이다. 김구 선생은 해방 후에도 이곳에 자주 들러 소요하며 지난 일을 회상하곤 하였다고 한다. 1948년 가을, 김구 선생이 이 석굴암을 찾았을 때 당시 언론인 남상도 외 7인이 〈석굴암 불 무자 중추 유차김구(石窟庵 佛 戊子 仲秋 遊此金九)〉라는 친필을 받았다. 이를 기념하고자 그들은 친필명문을 조각하기로 마음 먹었으나 완공식 전에 김구 선생이 사망하였다. 그 후 이곳 석굴암에 김구 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백범사라고 이름 지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김구선생필적암각문 [金九先生筆跡巖刻文]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김구선생님이 기거하면서 쓰셨다는 글씨

석굴암의 불이문인 석문이 특이합니다.

하산길 도로 좌측에는 목공예 공방이 있고 맞은편에 아름다운 물고기 조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