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기암을 찾아서,양바위,킹콩바위,거북바위,와근석등 (2023.12.9)

사당역 4번출구 공사관계로 폐쇄되었기에 3번출구로 나와서 길을건너 10여분 가면 나오는 남태령제2소공원 입구에서 산행시작,몇번 지나쳤던 곳에 위치한 양바위와 킹콩바위를 만나러 갑니다.

데크길이 이어지고

군부대 철조망이 있는 곳이기에 폐쇄됨

관음사방향으로 진행

우측으로 보이는 관음사와 상부의 관음사 국기봉

군부대 철책과 만나는 능선에서 우틀하여 만나는 기암 (코주부바위?)

양머리바위(양바위),조금 진행하면 암릉이 나오는데 가운데 부분에 양머리가 보이는군요.예전에 여러번 무심코 지나쳤슴

양바위 우측 암릉으로 돌아서 진행

등로 우측에 이런모양의 바위가 킹콩바위 상단임,이곳도 예전에 여러번 지나쳤던 곳임

군사시설 산행제한 경고판,등로 우측으로 내림길이 있슴,내려가서 킹콩바위의 측면부 조망

킹콩바위를 만납니다.

사진찍기가 참으로 애매한 곳입니다.

다시 올라가 킹콩바위 머리에서 사진을 찍으려 했으나 바위가 미끄럽고 위험하여 다음에 날씨가 좋은 날에 찍기로 합니다.

날씨가 많이 흐려서 조망이 안 좋습니다.

올라온 능선을 배경으로.수방사 시설물이 보이기에 가능한 군부대는 피해서 찍습니다.

등로 우측의 암릉,이곳도 포토존인데 몇번 올랐기에 패스합니다.전망데크 전 안부에서 점심식사후 전망데크로 올라감

관음사 전망데크에서 가야할 능선 조망

우측으로 선유천깃대봉과 천봉,뒤로는 삼성산능선

다시한번 올라갈 방향 조망

계단을 오른후에 지나온 전망데크방향 조망

소나무가 아름답습니다.관악산은 기암의 암릉과 분재모양의 소나무가 많이 있습니다.

거북바위(자라바위)에 도착

거북이 머리부분

우측으로 선유천국기봉이 보이는 암릉

몇일전 코뿔소바위에 왔을때 보았던 아름다운 분재형 소나무

하마바위를 지납니다.(좌측에서 우로 돌아서 올라감)

하마바위 상부

소라빵바위

손바닥바위?

관악산 정상 연주대방향을 배경으로

악어바위,칼치의 입같이 생긴 것도 같네요.

이곳은 하마바위 뒤로돌아 올라가야 합니다.

똥바위야,안녕~!!!

와근석(臥根石),왠지 점점 늙어 가는 것 같네요.이 와근석 있는 곳도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알을 한번 만져봅니다.아직은 쓸만한데요~ㅎ

서울대에서 올라가다가 삼성산 방향에 위치했다는 명품 남근바위,다음에는 이놈도 만나러 가봐야겠어요.

모자봉 부근에 있는 이놈은 아무래도 아닌 것 같지요?

아름다운 소나무

팬더곰바위

와근석을 뒤로하고 하산을 합니다.선유천국기봉

선유천국기봉 뒤로는 천봉이 보입니다.다음기회에는 천봉에서 올라와 보렵니다.

멀리 관음사 전망데크가 보이는군요.

남현동부근 사당역으로 하산하여 오늘의 바위탐방 순례를 마칩니다.날씨가 흐려서 조망이 아쉬웠지만 그간 지나쳤던 킹콩바위,양바위를 정확히 알현 한 것이 보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