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원산도 오로봉,오봉산 해수욕장,태안해변길 5코스 노을길,태안 백화산 ② (2023.8.22~8.23)

밧개해수욕장 입구에서 태안해변길 5코스 노을길을 걸어봅니다.

밧개에서 두여전망대로 올라갑니다.

두여해변은 지각변동으로 인하여 지층이 큰 물결모양의 형태로 습곡을 형성하고 있다고 합니다.

두여전망대에서 전방의 바다와 좌우로 해안가를 조망.

(우)안면해변,기지포해변방향

(좌)밧개해변방향. 습곡형태의 지층이 보입니다.

비바람으로 물살이 쎄어지는군요.

두여해변 태안해변길 표지석과 안면송이 잘 어우러집니다.

태안해변길 표지석에서 사진놀이

안면해변을 소나무숲길과 해안으로 진행합니다.

해풍에 괴목이 되어버린 장승목 포토존

동쪽 하늘이 아름답습니다.

서풍이 강하여 파도가 아름답게 밀려옵니다.

평화로운 모습의 갈매기무리들

태안해변길 이정표

창정교에서 좌틀하여 기지포해변으로 향합니다.

좌측으로 안면해변과 기지포해변이 갈리는 곳

편안하고 아름다운 해송길을 걷습니다.

5코스 노을길 아취문

기지포해변 탐방센터 부근의 조형물에서 시진놀이

기지포해변 탐방지원센터

해당화 열매

때늦은 해당화

첫날 일정을 마무리하고 숙소인  '태안서초휴양소' 도착

회와 매운탕으로 저녁식사,황태해장국으로 아침식사를하고 백화산 등산에 오릅니다.

백화산 [白華山,284m]

 

높이는 284m로, 금북정맥에서 서쪽으로 뻗은 능선이 팔봉산(326m)에 이어지고, 다시 백화산까지 산줄기가 이어진다. 작고 아담한 산이지만, 서해 바다를 끼고 있어 풍경이 아름답다. 산에는 기암괴석들이 많고, 바위들과 소나무가 어우러져 있고, 특히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최고의 경관이다.

산기슭에는 태을암이라는 사찰이 있는데, 삼존불상이 큰 바위에 새겨져 있다. 중앙의 보살입상은 높이 223㎝이며, 좌우의 여래입상은 각각 306㎝와 296㎝이다. 좌우의 불상이 중앙의 것보다 큰 것이 특이한 점이다. 조각 양식으로 보아 백제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한국 마애삼존불의 초기 양식을 엿볼 수 있다.
산행은 태안초등학교와 샘골가든에서 각각 시작한다. 샘골가든에서 시작하는 코스는 바위를 타고 오르는 구간이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태안초등학교에서 출발하여 10분 정도 오르면 바위터가 있고 다시 20분 정도 오르면 갈림길이 나온다. 왼쪽은 태안읍으로 내려가는 길이고 오른쪽이 정상으로 오르는 길이다. 오른쪽 길로 오르면 불꽃바위에 이르고, 수녀님바위·왕의자바위·거북바위 등을 지나 정상에 오른다.

하산할 때는 태을암과 낙조봉을 지나 대림아파트로 내려간다. 낙조봉에는 일몰을 즐기기에 좋은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고, 시야가 트여 있어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이 코스는 3∼4시간 소요된다. 샘골가든에서 출발하면 약수터를 지나 소성바윗길을 타고 정상에 오른다. 하산은 같은 코스로, 태을암과 낙조봉을 거쳐 대림아파트로 내려가며, 3시간 정도 소요된다.

교통편은 버스를 이용하여 태안시외버스터미널까지 간다. 주변에는 태안해안국립공원과 안흥항이 있다. 태안해안국립공원에는 천리포, 만리포 등 유명 해수욕장이 많다. 안흥항에서는 유람선을 타고 옹도와 가의도 등 국립공원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숙박 시설은 태안시외버스터미널 부근에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백화산 [白華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https://5720pp.tistory.com/817

태안 백화산,노을길 (2019.9.2)

2019년9월2일 탐방.백화산은 약5km/2시간 코스입니다.

 

태안청소년수련원

호국무공수훈자기념탑

도로를 건너 백화산 입구 데크계단에서 출발

예전에는 백화산입구 표석이 도로쪽인 우측에 있었는데 안전상 좌측으로 옮겼습니다.

비소식이 있었는데 아직은 몇방울만 떨어지는군요.

백화산 산수길 안내도(1코스에서 2코스로 하산예정)

이정표에서 좌측으로 진행 (정상까지 1.6km)

암릉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합니다.

오름길의 불꽃바위

이곳이 나무가 안 가려서 사진찍기가 좋습니다.

바위 꽃대기에 불꽃이 피고 있네요.

등로 우측의 무명바위인데 아름답네요.

용허리바위

용허리바위에서

가야할 백화산 정상방향

멍석바위 바로 전의 무명바위

멍석바위에서 태안시내 조망하기가 좋습니다.

굼벵이바위

아차바위

이 지점부터 비가 많이 내리기에 하산을 하기로 합니다.(정상 400m전/약20분거리)

저 혼자이면 우천이라도 정상으로 향할텐데 단체의 의견이기에 동참을 합니다.

멍석바위에서 태안시내 조망

불꽃바위 아래의 기암을 혼자 다녀옵니다.

정상까지 최단거리는 태을암주차장(사진 원형)에서 700m,편도 20분,백화산 정상까지 왕복 40분~1시간 정도 소요됨

백화산 구름다리
 
백화산 구름다리는 길이가 74m, 폭 1.5m, 높이는 19m이다.
구름다리는 백화산 정상아래 두 개의 큰 바위 봉우리인 봉봉대(峰峰臺)를 이어
마치 구름 위를 걷는 듯 우화등선(羽化登仙)의 멋을 느끼게 하였다고 한다.
2023년 3월 24일에 개통하였다.

걷기트레킹 모임에서 1박2일 태안부근에서 섬과 간단한 산행을 하면서 힐링 할 수 있는 일정에 동참하였으나 이틀동안 계속 비소식이 예보가 있었기에 바람이나 쏘이고 오려고 떠나보았다.다행히 첫날은 날씨가 좋아서 원산도 오로봉과 오봉산 해수욕장,태안해변길 5코스를 여유롭게 둘러 보았고 숙소에서  맛있는 식사를하고 둘째날 태안 백화산 등정에 올랐으나 강우가 심하여 도중 하산하여 귀경하여 양재에서 식사후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모두 다녀온 곳이기에 별 아쉬움은 없지만 처음 가보신 동행님들은 많이 아쉬우셨으리라 생각이 드는군요.일행님들 함께하여 소중한 추억 만들었고 음식준비하시고 운전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길에서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