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가본 군포 철쭉축제,철쭉동산,수리산 무성봉,슬기봉,태을봉,관모봉②(2023.4.21)

수리산 [修理山,489m]

 

경기 안양시·군포시의 경계에 있는 산이며 봄이면 진달래가 많이 핀다.

높이 489m이며 견불산(見佛山)이라고도 한다. 수리산은 한강 남쪽에서 서울을 감싸고 있으며 남북으로 능선이 길게 뻗어 있다. 정상에서 능선을 따라 독수리 모양의 수암봉(秀巖峰:395m)으로 연결되어 있다. 산으로 오르는 길은 바위가 많고 봄이되면 진달래가 붉게 물들어 많은 산악인들이 모여든다. 수리산 자락에는 맑은 물이 솟아나는 약수터가 많고 상연사, 용진사, 수리사 등의 사찰이 있다.

2009년에 경기도에서 도립공원으로 지정하여 도립공원 면적은 6.97㎢(군포시 4.3㎢, 안양시 안양동 관내 2.55㎢,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 관내 0.12㎢)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수리산 [修理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 수리산역-철쭉동산-무성봉-슬기봉-태을봉-관모봉-금정역 (10.4Km/4시간53분)

 

수리산역에서 철쭉동산의 아름다운 철쭉을 구경하고 편안한 등로를 2.8Km 걸어서 무성봉에 도착

 

무성봉 삼각점 (안양315)

 

슬기봉-임도오거리-무성봉-감투봉은 한남정맥 구간임

 

무성봉을 지나 1.71Km 지점에 임도오거리가 나오며 능내정,하늘정,슬기정등 쉴 수 있는 정자가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좌)청계산(중)모락산(우)광교산 조망

 

슬기봉 전망대에서 반월호수 방향 조망

 

슬기봉 오름길 등로 우측으로 전망대가 있습니다.일출 명소입니다.

 

수암봉가는 방향

 

이번산행에서는 수암봉은 생략합니다.

 

수암봉가는 데크에서 가야할 태을봉방향 조망

 

수암봉방향 조망

 

태을봉까지 1.86Km,약 1시간 정도 소요

 

 

슬기봉에서 조금지나면(150m) 슬기쉼터가 있습니다.

 

슬기쉼터 부근에서 점심식사를 합니다.

 

슬기쉼터 삼각점

 

평촌,산본,의왕시방향 조망바위,청계산,모락산,백운산,광교산

 

계단데크 등로 좌측으로 조금나가서 태을봉방향 조망

 

저곳이 수암봉입니다.

 

지나온 슬기봉과 군부대방향을 뒤돌아 봅니다.

 

실질적으로 슬기봉 정상에는 공군부대가 주둔하고 있어서 접근이 불가합니다.

 

슬기봉을 배경으로

 

수암봉을 배경으로

 

등로에는 나무데크 계단이 길게 많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뒤로는 지나온 슬기봉이 계속 조망이 됩니다.

 

밧줄바위 구간

 

365계단

 

365계단 마지막,계단에는 오르는 님들을 위하여 격려의 글이 인상적입니다.

 

병풍바위는 위험하오니 좌측의 데크로 우회를 해야합니다.

 

병풍바위 끝자락

 

데크 갈림길에서 전망대를 올랐다가 회귀합니다.태을봉전망대

 

예전에 많이 다녔던 칼바위에서 태을봉을 조망합니다.

 

태을봉전망대에서 산본신시가지 방향 시내와 모락산,백운산,광교산 방향을 조망

 

지나온 슬기봉능선

 

태을봉 정상전 암릉

 

태을봉 삼각점(안양 11)

 

 

수리산[修理山 489.2m]

 

경기도 군포시, 안양시 만안구와 안산시 상록구와 시흥시의 경계에 있는 높이 489.2m의 산이다. 면적은 1,047.5ha로 군포시의 임야면적의 55% 차지한다.봉우리는 태을봉이 가장 높으며, 이후로 관모봉, 슬기봉 , 수암봉 등도 이 산의 봉우리 중 하나이다.

 

2009년에 경기도의 세 번째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북쪽 골짜기에는 한국 가톨릭교회의 신자촌(信者村)이 있다. 1951년 한국 전쟁 당시의 수리산 전투가 이곳에서 벌어졌으며 시흥-안양-수원 전투에서 이 산은 방어선 역할을 하였다.

 

수리산 명칭 유래는 수리산의 빼어난 산봉의 방위가 마치 독수리같아 “수리산”이라 하는 설이 있고 또 신라 진흥왕때 창건한 현재 속달동에 위치하고 있는 절이 신심을 닦는 성지라 하여 수리사라고 하였는데 그후 산명을 “수리산”이라 칭하였다는 설이 있다.

 

청계산(618m), 광교산(582m), 관악산(629m), 백운산(564m)등 광주산맥을 구성하고 있는 중요한 산지중의 하나로 군포시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가장 큰 산으로 태을봉(해발 489.2m)을 중심으로 남서쪽으로 슬기봉(해발 469.3m) 북쪽으로는 관모봉(해발 426.2m) 북서쪽으로는 수암봉(해발 395m)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산계는 수리산 (태을봉 489.2m, 슬기봉 469.3m)이 군포시 서측에 남북으로 형성되어 안산시, 안양시와 경계를 이루며 수리산 능선이 동서로 뻗어 군포시를 양분하고 있으며 수리산은 평지에서 갑자기 솟아 오른듯한 산계를 이루고, 봉우리 및 절벽은 대체로 규암이고 계곡지대에는 풍화에 약한 흑운모호상 편마암이나 안구상편마암이 많으며 부분적으로 백운모 및 흑운모 편암이 협재되어 있다.

 

이름높이

1	태을봉	489.2m
2	슬기봉	469.3m
3	관모봉	426.2m
4	수암봉	395m

 

태을봉

풍수지리에서는 큰 독수리가 두 날개를 펼치고 날아 내리는 모습을 매우 귀한한 지상으로 꼽으며 이런 형상을 '태을'이라 부른다. 일출 무렵 '태을봉'에 올라 그 그림자를 내려다보면 커다란 '태을' 형상이 보인다고 한다. 태을봉은 수리산의 최고봉으로 2004년에 군포1경으로 지정되었다. 높이는 해발 489.2 m이다.

 

수암봉

본래 수암봉의 명칭은 독수리와 같이 생겼다고 하여 독수리봉이라 불렸으나 이후 조선 말기에 수암봉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높이는 395 m이다. 안산천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태을봉 정상부에는 쉴 수 있는 식탁과 의자가 있습니다.정상 헬기장

 

태을봉에서 20여분 오르면 관모봉 정상에 도착합니다.

 

관모봉 정상석과 국기봉 (426.2m)

 

관모봉(冠帽峰)은 산의 형세가 머리에 쓰는 관모(冠帽)처럼 생겨서 유래

 

정상석과 국기봉에는 역광이 들어오는군요.

 

삼성산과 관악산 방향 조망,우측 멀리 잠실방향 롯데타워도 보입니다.

 

수리약수터방향으로 하산

 

수리산약수터 1.2Km

 

수리약수터방향으로 하산하여 수리산산림욕장 입구에서 오늘의 산행을 마감합니다.금정역 인근에서 식사후 4호선 전철을 이용하여 귀경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