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축령산 눈산행 (2022.12.28)

축령산 (621.7m)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면과 북일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울창한 편백나무숲으로 유명하다.

 

노령산맥의 지맥으로, 높이 620.5m이다. 옛 이름은 취령산(鷲靈山)이며, 문수산이라고도 부른다.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면 모암리·추암리·대덕리와 북일면 문암리 일대에 걸쳐 있다.

축령산의 명물은 편백나무숲으로, 이로 인해 축령산은 삼림욕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의 조림왕이라고 불리는 춘원 임종국(林種國 1915~1987)이 1956년부터 1987년까지 사재를 털어 숲을 가꾸었다. 축령산 남서쪽 산록에 숲이 조성되어 있으며, 조성면적은 약 2.9㎢에 이른다.

이 숲은 산림청과 유한킴벌리(주), 생명의숲국민운동이 주최한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2000년)의 ‘22세기를 위해 보전해야 할 숲’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숲을 가로지르며 조성된 약 6km의 길은 건설교통부(국토해양부)에 의해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서삼면 추암리 괴정마을 또는 북일면 문암리 금산마을이 등산 기점으로, 약 3개의 등산로(8.8km, 6.5km, 5.5km 코스)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축령산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추암주차장 -임종국공덕비 -축령산 정상-하늘숲길 입구-산소숲길 입구-숲내음숲길 입구-안내센터-추암주차장 (11km/5시간)

 

아이젠을 장착하고 임도로 진행

 

임도 우측의 건설중인 탐방로 다리

 

산림치유센터 방향으로

 

국립장성치유센터 도착

 

좌측 테마숲길로 진행 (600m)

 

춘원 임종국 조림공적비

 

몇일전 호남지방의 폭설로 등로에 눈이 많음

 

등로 우측의 편백나무 숲

 

정상을 향하여 천천히 고도를 높여갑니다.

 

요즈음 많이 유행하는 눈오리

 

축령산 정상도착.8년전에 왔을때는 없었던 정상석과 마주합니다.

 

삼각점이 눈에 가려 안보입니다.

 

표고 621.7m .국토지리정보원 삼각점 표지도 (고창23)

 

눈쌓인 나무가 분위기가 있습니다.

 

축령산 정상의 이정표,금곡마을방향으로 우틀합니다.

 

건강숲길 안내도.8년만에 다시 대합니다.

 

2014년9월20일 탐방 (정상석 없어서 이곳이 인증장소)

 

축령산정상 전망대

 

전망대에서 추암마을방향 조망

 

눈이 많이쌓인 건강숲길을 진행합니다.

 

등로좌측은 보호수인 '단풍나무 서식지'로 통행금지구역이라 목책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하산해서 중암임도를 만나서 진행해도 되나 코스가 너무 짧습니다.

 

쉼터 지붕의 눈이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

 

쉼터를 끼고 내려갑니다.

 

편백나무와 조릿대가 있는 등로를 내려갑니다.

 

건강숲길에서 내려와 중암임도로 내려가도 되고 하늘숲길로 진행해도 됩니다.하늘숲길방향으로 진행

 

 

약간의 오름길을 오르면 만나는 쉼터에서 우틀합니다.

 

쉼터에서 200m정도 진행하여 내려오면 만나는 하늘길숲길 전망대

 

하늘숲길전망대에서의 조망

 

☞하늘숲길에서 임도와 만난후 산림치유센터방향으로 우틀하여 올라가야 합니다.

좌측의 모암마을방향 내림길로 가면은 알바를 합니다.(일행 한분은 이곳으로 진행하여 개별로 상경)

 

편백나무숲이 아름답습니다.

 

데크길이 있으나 겨울이라 임도로 진행을 합니다.

여름철에는 편백나무 숲길의 지그재그형 데크길을 걸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산림치유센터로 원점회귀

 

공적비가 있는곳 좌측의 임도로 진행하여 추암마을주차장에서 오늘의 축령산 힐링 눈산행을 마무리합니다.

 

추암주차장부근에서 축령산 정상부근 조망,

주차장부근의 식당에는 손두부,어묵,주류등을 먹을 수 있습니다.기본반찬이 깔끔하고 맛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