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숲체원,청태산,횡성 호수길 5코스 ① (2021.10.20)

 

청태산 [靑太山.1,200m]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과 평창군 봉평면·방림면 경계에 있는 산.

높이 1,200m이다. 겨울이면 눈이 많이 내리고 해발고도가 높아 봄에도 설경을 볼 수 있는 산이다. 태기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영동고속도로가 가로질러 달린다. 1992년 영동고속도로 주변에 자연휴양림이 마련되었고, 가까이에 성우리조트·휘닉스파크리조트 등의 휴양지가 있어 스키도 즐길 수 있다.

산행은 자연휴양림 입구에서 능선을 타고 정상에 올랐다가 다시 자연휴양림으로 하산하는 코스와,자연휴양림 입구에서 1,116m봉을 지나 정상에 올랐다가 동쪽 능선으로 사거리 안부를 지나 계촌리로 하산하는 코스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청태산 [靑太山] (두산백과)

 

 

 

 

청량리역에서  KTX로 1시간여 걸려서 둔내역에 도착

 

둔내역 외형은 고원청정지역을 상징하며,

지붕은 나뭇잎형상을 본 딴 모습이라고 합니다.

고객대기실 천장에는 민들레 꽃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있으며

매우 쾌적하고 깨끗합니다.화장실에 비데도 설치되었더군요.

 

 

역 앞에 있는 횡성군의 특산품인 토마토 조형물

 

 

청태산,태기산 방향

 

 

 

국립 횡성숲체원

 

청태산 해발 680m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횡성숲체원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국가 제1호 산림교육센터다. 늘솔길(탐방로)의 하늘로 뻗은 잣나무 숲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청태산 치유의숲내 산림치유센터에서 스트레스 타파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즐길수 있다. 유아와 청소년의 생태감수성 발달과 신체 건강을 위한 산림교육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제공한다. 또한 낙엽송과 졸참나무 사이로 떨어진 도토리와 다람쥐를 볼수 있으며, 층층나무, 자작나무를 찾아 걷다보면 계곡에 발을 담글수도 있다.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은 숲오감체험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무장애 데크로드는 교통약자를 배려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숲을 만끽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국립횡성숲체원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https://hoengseong.fowi.or.kr/

국립횡성숲체원

 

국립횡성숲체원 입구에서 방역검사 절차를 마치고 한바퀴 돌아보다.

 

 

풍차모양 포토존에서

 

 

유격체험장

 

 

내려다 보이는 체육시설

 

 

구름과 어우러진 하늘이 참으로 파랗습니다.

 

 

데크길이 가끔 나타납니다.

 

 

숙박시설

 

 

청태산자연휴양림으로 연결이 됩니다.

 

 

올해는 단풍이 이상기온 때문에 아쉽습니다.

 

 

가을향기 그윽한 포근한 길을 걸어봅니다.

 

 

고인돌 터가 있습니다.

 

 

물이 흐르는 터널을 지납니다.

수로를 돌려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개선을 해야 되겠습니다.

 

 

청태산 입구의 연주하는 조형물

 

 

 

청태산자연휴양림 [靑太山自然休養林 403만㎡]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청태산로 610(둔삽교리 산 1-4)

1993년에 개장했으며 구역면적은 403만㎡,1일 최대 수용인원은 1,000명, 최적 인원은 800명이다. 국유림경영 시범단지이다.

해발 1,200m의 청태산을 주봉으로 하여 인공림과 천연림이 조화를 이루고, 잣나무, 전나무 등 아름드리 침엽수가 우거진 거대한 삼림욕장으로 특히 높이 약 15m에 지름 30㎝ 정도의 잣나무가 주류를 이루어 낮에도 하늘이 잘 보이지 않는다. 휴양림 주위를 돌면서 이어지는 산길을 따라 산악자전거를 탈 수 있다.

숲 속은 노루, 토끼, 멧돼지 등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자연박물관이며, 통나무집이 길을 따라 드문드문 서 있고, 청소년 심신수련을 위한 숲속교실도 설치되어 있다. 그 밖에 야영장, 야외교실, 자연관찰원, 향토식물원, 체력단련시설, 족구장, 배구장, 어린이놀이터, 잔디광장 등이 있다. 주변에 치악산국립공원을 비롯하여 오대산국립공원, 용평리조트, 현대성우리조트, 보광피닉스파크, 둔내자연휴양림 등의 관광지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청태산자연휴양림 [靑太山自然休養林] (두산백과)

 

https://www.foresttrip.go.kr/indvz/main.do?hmpgId=0106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

 

간단하게 청태산을 올라보렵니다.오늘이 세번째 탐방입니다.

1코스로 올라 2코스로 하산예정입니다.

 

 

등로는 육산이지만 가끔 나무계단을 오르고 가파른 곳도 있습니다.

 

 

둔내휴양림에서 오르는 방향

 

 

헬기장 아래 삼거리입니다.

 

 

입구부터 1.3Km거리입니다.

 

 

등로에 참나무와 산죽

 

 

헬기장에서 좌측방향

 

 

헬기장에서 정상방향

 

 

헬기장에서 10여분 오르면 청태산 정상에 이릅니다.

 

 

뒤로 백덕산을 배경으로

 

 

(좌)태화산 (중)백덕산 (우) 원주 감악산방향

 

 

2코스로 하산을 시작합니다.

 

 

3코스로 가지말고 좌틀하여 내려갑니다.

 

 

하산로가 조금 까칠합니다.

 

 

바위와 어우러진 나무

 

 

셋이 함께합니다.

 

 

이끼와 계곡

 

 

습지에서 자라는 속새이군요.

 

 

전체거리 2.3Km

 

 

앉아서 세족을 하는 의자

 

 

데크길을 지그재그로 내려옵니다.

 

 

빨래판 모형을 나무막대로 긁어보면 소리가 틀리게 나는군요.

 

 

큰 나무의 뿌리이군요.

 

 

가나친구 농막에서 맞은편 능선 조망

 

 

1년에 걸쳐 손수 건축한 농막입니다.갑작스런 추위로 농작물이 많이 얼었다고..

 

 

옛 추억을 나누며 술잔을 기울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