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외나로도 봉래산 (2021.4.19)

봉래산 (蓬萊山) 410m

 

고흥 외나로도(外羅老島)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410m이다. 일제강점기에 조성된 약 3만 주로 이루어진 삼나무와 편백나무 숲이 유명하고, 소사나무·고로쇠나무·소나무가 많으며 야생화인 복수초 군락지가 있다.

바위가 많은 산으로, 정상에 서면 팔영산·마복산·천등산 등 고흥반도의 산들과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데 고흥의 시산도·지죽도·거금도·소록도는 물론 멀리 여수의 돌산도와 금오도·안도 등도 한눈에 들어온다.

정상에는 봉수대의 흔적이 남아 있으며, 산자락에는 나로우주센터(외나로도우주센터)가 들어서 있다. 등산로 입구에서 능선을 따라 정상에 올랐다가 시름재와 삼나무숲을 거쳐 돌아오는 등산코스의 소요시간은 약 2~3시간이다.

 

☞ 편백숲 주차장-봉래2봉-봉래1봉-봉래산 정상-용송 빗돌-시름재-나로도편백숲-체육공원갈림길-편백숲 주차장 (5.6km/3시간)

 

쑥섬 탐방후 20여분 버스로 이동 봉래산 탐방로 입구에서 산행 시작함.

 

우에서 좌로 산행예정

 

정감가는 이정표

 

나로우주센터 조망

 

예내저수지

 

멀리 여수 금오도가 보입니다.

 

맞은편은 비탐방구역임.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짐.(좌)마복산 (우)팔영산

 

암릉지역에서 밑으로 우회함

 

편백나무숲 전망대

 

고흥'나로도 편백숲'은 1920년대 봉래면 예내리 산림계원들이 황폐화된 산림을 아름답고 건강한 숲으로 가꾸기 위해 조성한 곳이다.20만평에 편백나무와 삼나무가 9000여그루 정도가 있다. 

이곳은 수령 100년에 이르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편백나무와 삼나무 숲으로 조성되어 있고, 높이 20~25m 가량되는 대규모 편백나무 및 삼나무 군락지가 울창한 숲을 형성하여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우주센터 무선통신탑이 보입니다.

 

정상부근 조망.가운데 파인곳이 시름재

 

코끼리 바위 ?

 

지나온 봉래1봉 방향

 

봉래1봉과 봉래2봉은 표지판이 없습니다.

 

염포마을과 꼭두녀섬

 

가야할 정상방향

 

우주센터를 배경으로

 

봉래산 정상을 배경으로

 

편백나무와 어우러진 예내저수지와 우주센터

 

봉래산정상으로 정상석은 없고 봉화대 흔적이 남아있는 가운데 나무기둥이 대신하고 있다.

동쪽에는 돌산도. 개도. 금오도. 안도가 가깝게 보이고 서쪽에는 소록도. 고금도. 손죽도, 소거문도. 평도. 광도가 펼쳐진다.

 

정상에서 사방으로 인증을 해봅니다.

 

봉래산 표지목에서 인증을 합니다.

 

간단한 식사를 합니다.

 

시름재방향으로

 

이곳이 아름다워서 용이 소나무로 변신하여 100여년을 살다가 2003년 태풍 '매미'때 용이 승천하였다고..

 

삼나무,편팩나무 등로를 돌아갑니다.

 

건강에 좋은 피톤치드는 오후12시부터 2시까지 많은 양을 방출한다고 합니다.

 

편백나무숲이 아름답습니다.

 

체육공원주차장 데크에서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귀경시간 5시간 30분 소요,11시30분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