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고덕산 (2021.3.21)

임실 고덕산 [高德山] 625m

 

고덕산은 전라북도 임실군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직선거리로 내동산 남서쪽 약 3km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전체적인 산세는 능선이 서쪽을 향해 말발굽처럼 생긴 바위산이며, 능선상에는 총 8개의 암봉이 솟아 있고, 이외에도 남근바위, 산부인과바위, 촛대바위, 통천문, 마당바위, 전망바위 등 다수의 기암괴봉이 자리하고 있다.

고덕산이라는 이름은 "높읖 고(高), 큰 덕(德)자로서, 산에 약초가 많아서 '사람들에 큰 덕(德)을 베푸는 산'이라고 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1봉까지은 계속 깔딱으로 오름길입니다.

 

등로에는 진달래가 만발하였습니다.

 

험한 바위가 계속 이어집니다.

 

마지막 철계단을 오르면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1봉입니다.

 

1봉부터 정상인 8봉까지 암릉을 끼고 계속 오르내림을 합니다.

 

철계단을 오르고 있는 일행님들.

 

오전에 다녀온 내동산이 보입니다.

 

2봉에서 내려다본 1봉입니다.

 

3봉은 표지목 위치가 각도가 없어서 사진찍기가 힘들군요.

 

3봉을 지나면 해산바위가 나옵니다.배낭을 들고 통과를 합니다

통통하산 분들은 좌측으로 우회하시면 만납니다.

 

남근바위입니다.조금은 둔탁하군요.

 

6봉이 위험하여 표지목은 조금 아래에 위치했군요.

6봉 암릉지대를 올랐다가 정상부위 조망을 하고 이곳으로

다시내려와 데크길로 8봉 고덕산 정상을 가야합니다.

 

6봉 암릉에서 바라본 정상입니다.

 

선바위를 내려갔다 다시 정상으로 올라와야합니다. (바로 내려가면 알바~!!!)

 

통천문입니다.

 

통천문 뒷편의 소나무가 인상적입니다.

 

정상석있는 부근은 비좁아서 사진찍을때 각별히 조심을 하셔야 합니다. 뒷편으로 추락가능성이 많습니다.

정상석과 전망대의 공간이 너무 좁군요.지형적으로 불가항력 적이겠으나 조금 아쉬운 면이 있습니다.

 

하산지점에서 뒤돌아본 1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