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마복산 (2021.3.2)

고흥 마복고흥 마복산 (馬伏山 ,538.5m)산

 

마복산은 전라남도 고흥군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고흥반도남쪽끝 해안에 자리하고 있다.

전체적인 산세는 능선이 'ㄴ'자 모양을 하고 있으며, 스핑크스바위, 거북바위, 지붕바위, 투구바위,

집석바위, 해탈바위등 산 전체가 수석전시장이라 할 정도로 온갖 기암괴석이 즐비한 바위산이다.

이로인해 '소개골산(小皆骨山)' 또는 '금강산과 설악산의 축소판'이라고 한다.

조망은 가히 환상적이며 사방으로 막힘이 없다. 동쪽과 남쪽으로는 푸른물결의 남해바다와 함께 돛단배처럼

떠있는 수많은 다도해(多島海) 그리고 부드러운 해안선과 그 사이에 놓여있는 포구(浦口)가 한폭의

그림처럼 다가오고, 남동쪽으로는 길게 뻗은 내나로도와 외나로도가 조망된다.

북쪽으로는 고흥군 포두면 일대의 넓은 간척지와 가지처럼 뻗은 바다물의 줄기가 감탄을 불러일으키고,

그 오른쪽으로 우뚝솟은 팔영산이 다가오며, 서쪽으로는 천등산이 바라다 보인다.

그리고 정상에는 돌로 쌓은 높이10m의 '원형봉수대'가 남아있다.

마복산이라는 이름은 "말 마(馬), 엎드릴 복(伏)"자로서, 산세가 '말이 엎드린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 내산마을회관-향로봉-마복사-거북바위-마복산정상-헬기장-마복정-해재-내산마을회관주차장 (10 Km / 5시간)

 

임도를 따라  계속 직진을 합니다.

 

이곳에서 향로봉 방향으로 우틀

 

향로봉을 다녀옵니다.

 

가야할 마복산을 배경으로

 

팔영산이 조망됩니다.

 

향로봉에서 팔영산 배경으로

 

팔영산방향

 

세동제,비봉산방향 조망

 

사각의 농지가 아름답습니다.

 

다녀온 향로봉 조망

 

봄을 알리는 매화가 피었군요.

 

자그마한 사찰 마복사 우측으로 오릅니다.

 

바위군에서 바람이 많이 불어 모자를 갈아씁니다.

 

오름길에 비슷한 풍광들이 계속 따라옵니다.

 

거북바위입니다.

 

스핑크스를 닮았나요?

 

무었을 닮았나요?

 

마복산 삼거리에서 점심을 먹으며 아름다운 다도해를 조망합니다.

 

해창벌과 해창만

 

팔영산이 아름답습니다.

 

마복산 정상을 가야합니다.

 

드디어 마복산 봉화대에 도착합니다.

 

봉화대의 돌탑

 

봉화대에서 팔영산을 배경으로

 

마복산 정상 봉화대에서의 조망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해재방향으로 하산을 합니다.

 

정상부위를 되돌아보고...

 

지붕바위 위의 돌?

 

투구를 닮았다는데 나무가지 때문에 촬영이 힘드네요.

 

여러가지 바위군이 보이는데 마지막 포토존입니다.

안내판 글씨에 검정 페인트 스프레이를 뿌리는 몰지각한

인간들은 산에 오지 마시길 바랍니다.

 

흔들지지 않는 흔들바위

 

병정들의 형상을 한 병사바위군..

 

미미르의 샘바위에 물이 고여있군요.

 

샘바위를 배경으로.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바위군이군요.

 

바위가 말의 형상인기요?

 

내산마을까지 4.5Km를 지루하게 걸어야 하는게 옥의 티이군요.

 

하산길에 다시 올려다 본 암릉군..

 

진달래색이 아직은 예쁘지가 않네요.

 

외산마을 농토에는 바위가 많이 있습니다.

 

동백이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내산마을 주차장으로 원점회귀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