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달마산 도솔암,강진 주작산 진달래산행 3일차 (2025.4.2~4.4)

숙소 내의 동백꽃이 아름답게 피었네요. 아침식사는 간단하게 라면을 먹고 산행시 간식을 챙겨서 주작산 산행에 나섭니다.

주작산(428m)
주작산(해발 428m)은 이름에서도 풍기듯이 봉황이 날개를 활짝 펴고 나는 듯한 형상을 지닌 산이다. 봉황의 머리 부분에 해당하는 지점이 최고봉으로 우측날개 부분은 해남 오소재로 이어지는 암릉이며 좌측날개는 작천소령 북쪽에서 덕룡산 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이다. 강진 만덕산에서 시작해 석문산-덕룡산-주작산에 이르는 암릉은 북동에서 남서방향으로 해안선과 나란히 이어져 확 트인 바다내음을 마음껏 느낄 수 있다. 산행의 묘미를 느끼고자 한다면 두륜산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오소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암릉구간(약 4.5km)을 거쳐 정상에 오르면 확 트인 해안선과 드넓은 간척지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되어 암릉과 더불어 독특한 경관을 느낄 수 있다. 주작산 중턱에 자연휴양림이 있어 자연 속에서 야영과 숲속 산책을 체험할 수 있다. [등산로] 원점회귀형 : 주차장 – 흔들바위 (동천문) – 주작산 덕룡봉 – 작천소령 – 주작산주봉 – 일출전망대 – 코끼리바위 – 주차장 (3시간) 공룡능선 : 소석문 (강진도암) – 고사리밭 – 억새능선 – 덕룡봉 – 작천소령 – 주작산주봉 – 일출전망대 – 코끼리바위 – 주차장 (6시간) 용아능선 : 용아능선 (해남 오소재) – 361봉 -427봉 - 작천소령 – 주작산 – 코끼리바위 – 주차장 (4시간)

[네이버 지식백과] 주작산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주작산 자연휴양림 입구를 통과해서 맨 위에 자리하고 있는 주차장에서 좌측으로 보이는 주작산 능선 암릉 아래에는 진달래꽃 색갈이 분홍빛으로 물들고 있군요.

덕룡산 방향 등산안내도(약6.5km/6시간)

우측방향으로 주작산 정상이 조망됨

주작산,덕룡산 종주한지가 10년이 되는군요.(2016.3.21탐방)

덕룡산에서 오신 산행객은 그쪽에는 진달래가 안 피었다고 하는군요.

진달래꽃의 개화가 의문이었는데 만개하였습니다 (80%정도)

덕룡산에서 내려오는 작천소령 방향을 조망

암릉과 어우러진 진달래가 장관을 이루는군요.

아름다운 풍광입니다.

수채화로 변경해 봅니다.

절경을 눈과 가슴으로 담아야겠네요.

대포바위(?)

지나온 곳 조망

비행접시바위(?)

로프에 의지하여 올라갑니다

진달래꽃,암릉,그리고 바다

멀리 덕룡산 방향 조망

오늘 상경을 위하여 이곳에서 조망을 하고 원점회귀를 합니다.(간식 먹음)

아름다운 주작아..언제 또 오려는지?

원점회귀 전에 일행들과 파이팅 합니다.

덕룡산 방향을 배경으로

함께한 7명의 일행들을 담아 봅니다.

황홀한 진달래 풍경입니다.

함평은 나비축제와 한우가 유명하다고 합니다.살치살을 먹고 귀경합니다.

여유롭게 주작산 진달래를 감상하고 주변의 유적지 탐방과 맛집을 들르는 계획으로 일행분들과 여유롭게 다녀온 행복하고 즐거운 여정이 되었습니다.함께하신 산우님들 모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