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임산계곡 임산폭포에서 시원한 물맞이를 하였네요. (2024.8.30)

경춘선 전철을 이용하여 가평역에 도착

11시50분 용수동행 버스탑승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처음 가봅니다)

가평역에서 약50분~1시간 정도 달려서 논남버스정류장하차(오후1시경 도착)

좌측 임산교를 건너서 임산계곡방향으로 진행

오늘 하늘이 매우 파랗습니다.

진행방향 좌측으로 팬션이 몇곳 있습니다.

임산생태계감시초소(오늘은 감시원이 없지만 대부분 상주합니다)

 

임산계곡
경기도 가평의 명산으로 이름 난 명지산(1,267m)과 민둥산(1,023m) 자락에 있는 자연계곡이다. 계곡을 따라 명지산, 민둥산, 한나무봉, 귀목봉, 청계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나 있고 계곡에는 숲이 무성하게 우거져 있어 하늘을 가리며 한여름에도 서늘한 기운을 느끼게 한다. 계곡은 서쪽 능선에서 발원하여 동쪽으로 흐르는데 물은 차고 맑다. 계곡에는 일명 선녀폭포로 불리는 임산폭포가 있다. 계곡을 흐르는 하천을 가평천이라고 부른다. 강씨봉자연휴양림이 있으며 향토유적으로 강영천 효자문이 있다. 계곡 주변에는 펜션과 오토캠핑장과 휴양지가 많이 들어서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임산계곡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임산계곡은 7~8년전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을때부터 거의 매년 왔던 곳인데 작년에는 못 와본 것 같습니다.

등로 우측으로 벌목이 되어있는 곳의 아름다운 하늘과 구름

감시초소를 지나 우측에 계곡을 끼고 10여분 정도 올라가면 좌측으로 보이는 한국무속협회 기도원 조형물

임산계곡 도로를 직진하여 올라가면 상류쪽에 "희여울 꽃나예 팬션"이 있습니다 ☏010-8981-7129

팬션에는 목재,석재의 공예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전에는 이런 표지판도 있었지요.

좌측으로 올라가면 사유지라 차량통제용 철문이 있습니다.어느해는 주인이 못 들어가게 통제를 하며 되돌아 가라고 하더군요.

좌측으로 철문을 통과하여 우측으로 진행(임산폭포까지 약5분정도 소요)

보통 이계곡에서 몸을 적시곤 하였지요.건너서 진행하면 작은 바위오름을 올라가서(예전에 있던 밧줄은 삭아서 그런지 절단이 되어 주변에 있더군요) 조금 진행하면 임산폭포의 우청찬 물떨어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예전에 있던 로프가 없어졌으니 조심하여 올라갑니다.

수량이 많을때는 물살이 세어서 계곡을 건널 수가 없습니다.(2022.8.1)

이계곡을 건너서 임산폭포로 올라가야 하는데 우기에 계곡에 물이 불으면 위험하기에 임산폭포에 갈 수가 없습니다.(2022.8.1)

우렁찬 굉음과 함께 흘러내리는 임산폭포

임산폭포 [林産瀑布]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의 논남기마을에서 명지산으로 오르는 길 중간에 있는 폭포.
논남기마을의 강영천효자문에서 임산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귀목고개에 이르고, 여기서 명지산 방향인 왼쪽으로 가면 초입에 있다. 이 지역은 경기도에서 자연생태계보전지역으로 지정하여 취사와 야영이 금지됨은 물론, 출입도 통제하고 있다. 가평군에서 설치한 환경감시초소를 지나 1㎞ 정도 못 미친 곳에 펜션을 지은 사유지가 있는데, 철조망을 쳐놓은 이곳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찾기가 쉽지 않다. 철조망을 지나 햇빛도 스며들 틈이 없을 정도로 울창한 삼림을 지나 500m 정도 오르면 산중턱에 폭포가 흘러내린다. 폭포는 2단으로서 먼저 10m 높이에서 떨어져내린 뒤 잠시 멈추었다가 다시 15m 아래로 떨어져내리며 서늘한 바람과 물보라를 일으킨다.

[네이버 지식백과] 임산폭포 [林産瀑布]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임산폭포 전면 풍광

임산폭포는 상단부 10m,하단부 15m정도 높이로 형성된 2단폭포입니다.

물의 세기가 강하며 수온은 조금 차가우나 견딜만 합니다.

폭포 측면에서 담아봅니다.

폭포의 소 우측의 상부로 올라가서 폭포 상단부를 담아봅니다.

임산폭포 [林産瀑布]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에 있는 폭포.

①명칭 유래

임산폭포(林産瀑布)는 폭포가 위치한 마을의 이름인 ‘임산(林産)’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임산’은 옛날에 벌목할 나무가 많았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일명 ‘선녀폭포’라고도 불린다.

②자연환경

임산폭포는 명지산의 서쪽 능선에서 발원하여 명지산과 귀목봉 사이에서 북동쪽으로 흘러 내려오는 임산계곡에 자리하고 있다. 임산폭포는 높이가 약 25m로 두 번에 걸쳐 떨어지는데, 먼저 10m가량의 높이에서 물이 떨어진 뒤 다시 15m가량의 높이에서 수직으로 떨어져 내린다. 깊은 산속에서 큰 바람과 물보라를 일으키며 떨어지는 폭포 물소리는 매우 웅장하다.

③현황

임산폭포는 임산계곡을 따라 오르다 귀목봉과 명지산의 갈림길에서 명지산 쪽으로 오르다 환경감시초소를 지나 펜션 옆의 철조망을 통과한 뒤 500m 정도 산림이 우거진 길을 따라 오르면 만날 수 있다. 임산계곡 주변은 경기도에서 지정한 자연생태계보전지역으로 취사와 야영이 금지되어 있고, 출입이 통제되어 있어 임산폭포를 찾아가기가 쉽지 않다.
임산폭포 근처에는 강씨봉자연휴양림과 오토캠핑장, 강영천 효자문[가평군 향토유적 제5호] 등이 있고, 임산계곡을 따라 펜션들이 들어서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임산폭포 [林産瀑布]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폭포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을때는 이끼가 끼어있으므로 미끄럼에 주의를 하여야 합니다.

폭포물이 생각보다 세기 때문에 시야가 가리니 조심하세요.

조심하여 내려옵니다.

경험상 폭포에서 사진을 찍을때는 챙이 길은 야구모자를 쓰거나 벙거지모자는 챙이 좀 딱딱한 모자를 쓰셔야합니다.

여러 방향으로 포즈를 잡아봅니다.

시원하고 우렁차게 소리를 내며 내려오는 임산폭포의 물줄기

예년보다는 수량이 다소 적은듯 하지만은 폭포수에 몸을 담그니 올여름 무더웠던 더위가 모두 잊혀지는 듯 합니다.

측면에서 담아봅니다.

↓↓↓이하 기존탐방 영상 ↓↓↓

2021년8월9일 탐방

2019년7월29일 탐방

폭포에서 뛰어내립니다.

2018년8월9일 탐방

2018년7월21일 탐방 (이곳 임산계곡 임산폭포에 처음으로 오기 시작한지가 7년이 되었군요)

폭포에서 조금 떨어진 좁은 공간에서 점심식사를 합니다.

폭포를 보고 임산계곡과 합류지점에서 하류로 여유롭게 계곡치기로 내려오면 좋으나 버스시간이 임박하여 생략합니다.

하산길에도 파랗고 청명한 하늘을 보여주는군요.

경기둘레길 시그널

평일이기에 등로가 호젓한 느낌이 드는군요.

가평둘레길 18코스 안내판(논남유원지-보아귀골/7.9km)

길옆에 핀 쑥부쟁이가 가을을 재촉하는 듯

넓은 공간에 자리한 영안수련원

경기둘레길 18코스 스템프함

☞16시20분 논남버스정류장에서 탑승,16시55분 목동터미널 도착후 가평역행 버스 환승,17시20분 가평역 도착,17시26분 상봉행 전철 탑승후 상봉역 인근에서 식사후 귀가함

여러본 와봤던 임산계곡이지만 산악회버스,또는 승용차를 이용하여 와봤으나 이번에는 처음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다녀왔으며 하루에 몇번 다니는 버스시간을 잘 맞추어야하며 임산계곡과 임산폭포에서의 시간이 다소 여유롭지가 못합니다.(약 3시간 채류),수량은 폭포 물줄기 맞기에는 적당했으며 여름의 마지막이고 그늘진 곳의 폭포이기에 수온이 살짝 차거웠으나 무더위를 식히기에는 적당하였습니다.함께하신 산우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