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가본 거창 감악산 아스타국화,꽃&별 여행축제 ① (2023.9.23)

거창 감악산 (紺岳山,952m)

거룩한 산이라는 뜻의 감악산 
감악산(952m)은 남상면 무촌리 신원면 과정리를 안고 있는 거창의 안산이다. 거창분지의 남쪽에서 서쪽 대용산과 동쪽 대덕산
돌마장산 매봉산들을 거느리고 한 일자로 흐르고 있다. 산 고스락 감악평전에는 1983년 6월에 세워진 KBS, MBC TV 중계탑이
있다.
신라 애장왕 3년 감악조사가 감악산에 절을 짓고 조사의 이름을 따서 감악사라 하였다고 한다. 감악산 감악조사가 지었다는
감악사는 지금의 명소로 자리한 연수사 이전의 절이다.
산, 절, 절을 지은 스님 이름이 모두 감악이란 이름으로 같다. 신라는 통일신라 전쟁 때 원병으로 왔던 당나라 장수 설인귀를
산신으로 삼고 사당을 지어 제사를 지냈던 민간신앙이 있었다. 그 폐단이 너무 커서 고려 충선왕 때 이를 금하게 되었다는
얘기가 있다.
이로 미루어 볼 때 남쪽 감악산에 산신제를 지내오다 그것을 금한 뒤로 절을 짓고 감악사라 한 것으로 보인다.
신라 때 지은 감악사는 망하고 고려 공민왕 때 벽암선사가 연수사를 중창하였다.
감악산의 산 이름은 거룩한 산, 신령스런 산, 큰 산의 뜻이 되는 감뫼로 곧 여신을 상징한다. 감악산의 전설로는 연수사 샘물로
신라 헌강왕이 중풍을 고쳤다하는 얘기와 고려 왕손에 출가한 여승과 유복자와의 사연을 담고 있는 연수사 은행나무가 유명하다.
연수사는 절 이름에 ‘물 수’(水)자를 넣어 지었듯이 샘과 인연 깊은 사찰이다.
감악산은 거창군 남부권의 명산으로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에 둘러싸여 있고, 근거리에는 거창읍 전경과 합천댐을 볼 수 있는
조망권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감악산 등산로인 물맞이길을 따라 올라가면 중턱에는 신라시대 사찰인 연수사에서 전설을 지닌
약수와 은행나무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상부근에는 항노화웰니스체험장이 조성되어 있어 가을이 되면 낮에는 화려한
국화꽃과 거창읍 전경을, 밤에는 하늘의 별빛과 거창읍 야경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가재골 주차장~선녀폭포~감악산~감악재~연수사~물맞는 약수탕~가재골 주차장[약9.26km/4시간]

♣2023년 감악산 꽃별 축제 행사 일정(10.4~10.15)

✔ 개장 행사

날짜 : 2023. 10. 4(수) 16시

장소 : 전망대 앞 무대

​

✔ 버스킹 공연

10월 8일(일) / 10월 9일(월) / 10월 14(토) / 10월 15일(일)

시간 : 11시, 14시

장소 : 전망대 앞 무대

​

✔ 거창 악우회 정기공연

10월 7일(토) 16시

장소 : 전망대 앞 무대

​

✔ 마술/버블쇼​

10월 8일(일) / 10월 15일(일) 16시

장소 : 전망대 앞 무대

​

✔ 꽃별 마켓

10월 4일(수)~10월 15일(일) 10~19시

장소 : 천문연구원 주차장 거창 농특산물 판매​

 

✔ 웰니스 관광체험

10월 7일(토) / 10월 8일(일) / 10월 14일(토) /10월 15일(일)

시간: 10시, 14시

장소 : 전망대 아래 파고라 쉼터

당일 체험 30분 전부터 현장(파고라 쉼터) 접수

숲 느끼기, 해먹 치유, 아로마테라피, 동국차 시음(2시간 정도 소요)

​

✔ 꽃밭 피크닉

돗자리, 보드게임 대여(전문 연구소 입구 종합 안내소에서 대여 가능)

​

✔ 미디어파사드

점등시간 매일 19시~20시 30분

*미디어파사드란? 미디어 영상 전시 기술들을 활용해 건축물의 벽면을 아름답게 꾸미는 미디어 아트로써 시각적인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정보를 전달하는 기술​​

 

거창군 주변의 산군들

​서울 양재역 출발 (4시간소요).가재골주차장 도착후 산행시작

감악산 물맞이길 2코스 고행의둘레길 안내도

좌측 선녀폭포방향으로 진행

주차장에서 계단을 내려오면 임도가 나타납니다.

선녀폭포 안내도

좌측으로 다리를 건너 선녀폭포를 다녀와서 감악산 정상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선녀폭포 전망데크에서 폭포를 조망하나 나무에 가려서 잘 안보임

감악산 정상까지 3.1km

가파른 계단을 올라갑니다.

상부의 선녀폭포 전망대에서 폭포를 조망

등로를 가파른게 올라가니 걷기편한 길이 나옵니다.

걸어온 길을 뒤돌아 봅니다.우측으로 10여분 들어갔다 나오니 일행은 안 보입니다.

감악산 2km 이정표에서 우측으로 올라갑니다.

들머리부근 쉼터정자

계속 진행하면은 능선 아래의 쉼터 정자가 나오고

아마도 일행분들은 직진하여 선녀폭포 방향에서 올라온 것 같습니다.

무슨 버섯인지?

감악산 정상까지의 등산로에서는 조망이 거의 없습니다.

연수사 방향 삼거리 이정표에서 감악산 방향으로 직진합니다.

가파른 계단이 이어집니다.

계단을 오른후에 올라온 계단을 내려다 봅니다.

명산방향에서도 올라 올 수 있습니다.감악산 정상이 600m 남았습니다.

모든 이정표 아래에는 선녀와 나뭇꾼의 이미지가 있군요.

전면에 보이는 감악산 정상의 산불감시초소

감악산 해맞이전망대에서의 조망이 장쾌합니다.

감악산 정상석이 거대합니다.

감악산 정상에서 인증을 합니다.

멀리 가야산(좌)우두산,비계산(우)오도산,신무산 방향 조망

합천호방향 조망.우측으로는 대병4악인 의룡산,악견산,금성산,허굴산,황매산까지 포함하면 대병5악

해맞이전망대에서 사방을 배경으로

거창읍방향 조망,멀리 민주지산,수도산 조망

(좌)황석산.거망산,뒤로는 남덕유산(중)금원산,기백산,우측으로 덕유산

월여산 황매산 방향 조망,남쪽으로는 지리산이 이어집니다.

감악산 활공장인데 규모가 작습니다.

감악산 활공장에서

감악산 해맞이 포토존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무촌리에 있는 높이 952m의 산. 정상 부근에는 1983년에 세워진 KBS(MBC 임대사용)와 KNN의 방송 중계탑이 있다. 가청 권역은 진주시, 사천시, 거창군, 함양군, 산청군, 합천군 등 경상남도 북서부 지역이나 대구광역시 대부분, 경상북도 김천시, 칠곡군 등 남부 지역까지 전파가 간다. 그리고 MBC의 경우 라디오는 진주본부가, TV는 창원본부가 분담한다. 감악산의 전망대에서는 날씨 좋을 때 대구광역시가 희미하게나 내려다 보인다. 차로 갈 경우, 정상 부근에 풍력발전단지와 인공위성레이저추적시스템(SLR) 관측소가 있다. 특히, 풍력발전단지 주변은 라벤더와 억새를 비롯해 풍력발전기를 배경으로 하는 유명한 사진 스팟이다.

MBC,KBS 중계소

감악산 꽃&별 행사장 가는길 우측의 억새밭에서

"거창韓거창" 거창의 이미지 형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