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작약산,시루봉,은점봉,어룡산 ② (2023.9.2)

작약지맥 은점봉 정상석

「작약지맥(芍藥枝脈)은 백두대간 속리산 형제봉(829m) 남동쪽 0.7km 지점의 ‘721m봉’에서 동쪽으로 가지를 쳐

갈령(갈령로), 청계산(두루봉. 874m), 동네실재, 국사봉(704.3m), 황령고개, 칠봉산(598m), 갈티재, 성재산(356m),

작약산(774m), 은점재, 수정봉(488m), 태봉산(106m)을 거쳐 상주시 함창읍 태봉리에서 낙동강에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47.9km의 산줄기로 이안천의 우측, 영강의 남쪽 분수령을 이룬다.」

어룡산[魚龍山,617m]

경북팔경 중 제1경인 진남교반을 마주보는 오정산과 함께 만들고 있는 어룡산은, 조령천이 흘러 낙동강의 지류 영강을 만나 어룡산과 오정산 사이를 춤을 추듯 뻗으며, 그 위로 가로 놓인 철길과 국도가 뻗어가는 아름다운 모습의 삼태극을 만들며, 굽어 흐르는 진남교 남서쪽에 우뚝 솟아 절경을 굽어볼 수 있는 산이다. 어룡산은 비록 높지 않아도 삼태극과 진남교반과 더불어 주흘산, 대야산 등 문경의 이름있는 산군들과 월악산, 속리산, 갑장산, 백악산, 학가산 등 제천, 보은, 상주, 괴산, 예천 등의 산들이 조망되는 명품 조망 산행지이기도 하다.

☞수예마을-물탱크-거북바위-작약산-시루봉-암봉-헬기장-은점재-은점봉-조봉임도-어룡산-꽃차데이-진남휴게소 (14km/약6시간)

은점재에서 빡세게 올라와 은점봉 정상석에서 인증후 조봉(새봉)방향으로 진행

임도에 내려섭니다.

불정자연휴양림방향

임도 삼거리에서 문경관광사격장 방향으로 진행

6.25전사자 유해발굴 기념지역 안내도

불정임도안내도

불정산악자전거 코스 종합안내도

등로가 험하고 희미한 조봉을 생략하고 임도로 진행을 합니다.

조봉은 임도 좌측길로 올라갑니다.

조봉(새봉)은 산불감시초소가 있으며 조망이 없고 개척산행 수준으로 등로가 희미하다고 합니다.(사진 펌)

쉼터 정자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편안한 임도를 진행합니다.

의자가 있는 삼거리 쉼터에서 좌측길로 들어섭니다.직진하면 알바임

고개마루에 자전거 거치대와 쉴 수 있는 의자가 있는 데크를 지납니다.

콘테이너 박스를 지나고..

잠시..이곳~!!!

등로 우측에 바위가 보이는 곳에서 좌틀합니다.임도로 직진시 알바

이렇게 좌로 들어갑니다.

어룡산에는 세개의 데크계단이 있습니다.

서서히 고도를 높혀서 능선에 이르면 좌틀하여 어룡산 정상방향으로 갑니다.(정상에서 되돌아와서 하산)

이런~어르신이 조망데크에서 텐트를 쳐 놓으셨네요.

원래는 이런 모습의 어룡산 정상의 전망대

조령천과 영강이 만나서 아름다운 삼태극을 만들어 내는군요.

전망대 북서쪽 조망 (좌)대야산 (중)노정산,백화산 (우)부봉,주흘산

우측의 오정산,단산 방향 조망,뒤로 학가산

진남교반의 수태극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좌)부봉,주흘산,월악산,포암산

관봉,영봉,주봉의 주흘산과 왼쪽 뒤로 신선봉, 마패봉과 부봉

어룡산 [魚龍山]

높이는 617m로, 호계면에 있는 오정산과 마주보고 있다. 경북팔경 가운데 제1경인 진남교반을 이루는 산으로 토끼벼랑과 정상의 삼형제바위로도 유명하다. 산행길로는 진남유원지의 급경사 숲길을 지나 250m, 248m, 253m 봉에서 진남교반의 경치를 둘러볼 수 있다. 가은선 철도가 지나는 진남굴 위 잘록이에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해 정상에 오른 뒤 진남교로 하산하면 4시간 걸린다.

산행을 시작하기 전에 진남휴게소 뒤에 있는 고모산성, 토끼벼랑, 성황당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성황당에는 과거보러 떠나는 선비와의 한때 인연으로 선비를 그리워하다 죽은 처녀와 부모의 초상화가 그려져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어룡산 [魚龍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다시 한번 수태극을 조망하고. (좌)신선봉,마패봉,부봉,주흘산,포암산,하설산,문수산,대미산,운달산,단산

오정산 방향

하산길의 자작나무

진남휴게소 방향으로 고도를 서서히 낫춰갑니다.

두번째 계단을 내려갑니다.

마지막 계단을 내려섭니다.

다녀온 어룡산 방향이 아름답군요.

어룡산 등산안내도

꽃차데이 카페 (진남휴게소 들머리 산행시 중요 장소)

멀리 고모산성이 보입니다.

터널을 통과합니다.

고모산성 형상의 다리를 건너갑니다.

오미자터널 가는 철교

오정산 등산안내도

진남교반,고모산성 안내도

진남교반에 대하여

오미자테마터널 전경

고모산성 고분군에서 진남교반을 배경으로

오정산 방향을 배경으로

진남교반 [鎭南橋畔]

경북팔경 중 제1경으로 꼽힌다. 기암괴석과 깎아지른 듯한 층암절벽이 이어지고 강 위로 철교·구교·신교 등 3개의 교량이 나란히 놓여 있어 자연과 인공의 조화를 이룬다. 숲이 울창하고 봄이면 진달래와 철쭉이 절경을 이루어 문경의 소금강으로 불린다. 진남휴게소 폭포 왼쪽 암벽 위에는 경북팔경지일(慶北八景之一)이라 새겨진 돌비가 세워져 있다.

이 일대는 낙동강 지류인 가은천과 조령천이 영강에 합류하였다가 돌아나가는 지점으로, 아름드리 노송이 우거진 숲 앞으로 넓은 모래사장이 펼쳐지고 주차장·휴게소·인공폭포 등이 마련되어 있어 여름철 휴양지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북쪽 고모산에는 길이 1.6km, 너비 4m에 이르는 고모산성이 있다. 삼국시대에 쌓은 성이라고 하며, 천하장사 고모노구와 마고노구가 경쟁하여 하룻밤만에 쌓았다는 전설이 전한다. 주변에 오정산, 고모산성, 불정자연휴양림, 오리골, 백운대계곡, 문경 선유동계곡, 용추계곡, 운달계곡 등의 관광지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진남교반 [鎭南橋畔]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아름다운 소나무 쉼터

오늘의 산행은 여러개의 산을 오르는 다소 긴 산행이었으며 은점봉 오름길이 특이 힘들었던 구간이었고 아직도 산행시에는 무더우니 충분한 식수를 충분히 챙기고 오지의 길이 희미한 산행지는 GPX를 이용하고 개인 산행은 삼가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다소 힘들었지만 좋은 날씨에 작약산 거북바위와 어룡산 정상에서의 조망이 좋았습니다.함께하신 산우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