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자운암능선 ② (2022.11.10)

관악산 [冠岳山,632m]

 

서울특별시 관악구와 금천구, 경기도 안양시·과천시에 걸쳐 있는 산.

관악산의 높이는 632.2m이고, 전체 면적은 19,22㎢, 약 582만평에 이른다. 북한산·남한산 등과 함께 서울분지를 둘러싼 자연의 방벽으로, 빼어난 경관과 함께 서울 근교에 자리하고 있어서 연일 많은 등산객으로 붐비는 산이다.

예로부터 개성의 송악산, 파주의 감악산, 포천의 운악산, 가평의 화악산과 더불어 경기5악에 속했던 산으로, 서울의 남쪽 경계를 이루고 있고, 그 줄기는 과천 청계산을 거쳐 수원의 광교산에 이른다.

관악산(冠岳山)은 그 꼭대기가 마치 큰 바위기둥을 세워 놓은 모습으로 보여서 ‘갓 모습의 산’이란 뜻의 ‘갓뫼(간뫼)’ 또는 ‘관악(冠岳)’이라고 했다. 관악산은 빼어난 수십 개의 봉우리와 바위들이 많고, 오래 된 나무와 온갖 풀이 바위와 어우려서 철따라 변하는 산 모습이 마치 금강산과 같다 하여 ‘소금강(小金剛)’ 또는 서쪽에 있는 금강산이라 하여 ‘서금강(西金剛)’이라고도 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관악산 [冠岳山]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자운암능선에서 관악산 정상을 올라 과천향교 계곡길로 하산함

 

제3왕관바위 부근의 암릉이 있는 밑의 안부에서 식사를하고 바위에서 사진촬영

 

우측으로 내려서면 넓은 마당바위가 있는데 수영장능선을 조망합니다.

 

거북(자라)바위로 내려갑니다.

 

지나온 제3왕관바위 조망

 

아래로 토끼바위 줌인,산행객들이 식사중이군요.

 

자운암국기봉 도착

 

관악산 정상부의 통신탑,기상관측소와 어우러진 자운암 국기봉

 

자운암국기봉에서 사진놀이,국기봉 상부에 올라가는 것은 생략 (올라가기는 쉬우나 내려올때 조심)

 

국기봉 좌측의 코뿔소바위

 

국기봉 우측,이곳으로 내려오기도 하는데 위험합니다.

 

자운암국기봉 명품송

 

자운암국기봉 전면부 (후면으로 조심하여 올라가면 이곳에서 사진을 찍어주어야 합니다)

 

자운암국기봉을 배경으로

 

멀리 삼성산 칼바위능선 방향

 

관악산 정상 통신탑을 배경으로

 

암벽연습장

 

관악산 정상부의 통신탑과 기상관측소

 

(좌) 통신탑과 기상관측소 (우) KBS송신소

 

야구글러브바위 도착

 

야구글러브바위 홈으로 들어가기가 힘이 듭니다.

 

아구글러브에 앉아봅니다.

 

정말로 야구글러브를 닮았지요.

 

잘있거라 ~글러브야~!!! 봄에 다시 오마...

야구글러브바위에서 가야할 정상방향 조망

 

야구글러브바위 측면

 

지나온 자운암국기봉 사면암릉

 

자운암국기봉을 배경으로

 

빨래판바위를 올라갑니다.

 

빨래판바위에서 자운암국기봉을 배경으로

 

빨래판바위에서 관악산 정상을 배경으로

 

관악산 정상을 오르면서 지나온 자운암능선을 뒤돌아 봅니다.토끼바위,제3왕관봉,자운암국기봉,빨래판바위등...

 

등로 우측의 기암

 

노송과 고사목이 아름답습니다.

 

자운암능선 상부의 상징인 고사목과 노송에서 한 컷

 

사실은 저곳이 관악산 최고봉이라고 합니다.(불꽃바위)

 

관악산 헬기장

 

정상 도착전 계단을 오르는 등로에서

 

오늘은 관악산 정상석 인증하는 대기줄이 별로 없네요.자연석으로 만들은 전국 최대의 정상석인 듯

 

기상관측소와 불꽃바위

 

자운암능선은 우측으로 갑니다.암릉지대이나 별로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관악산 재1의 포토존인 연주대 조망처,최근에 도색 및 수리를 마쳤습니다.

 

연주암을 오랜만에 와봅니다.

 

과천향교방향 우측의 계곡에는 물이 별로 없슴니다.

 

과천향교방향 내림길은 등로가 돌로 되어있어 걷기가 조금 까칠하지요.

마지막 단풍이 아름답군요.

 

태어난지 얼마 안되는 냐옹이 새끼인데 못먹어서 그런지 너무 말랐네요.목소리도 너무 작군요 ~ㅜㅜ

 

아름다운 장승이군요.좌측의 장승은 나무옹이로 코를 잘 표현했습니다.

 

과천향교 도착

 

과천정부종합청사역 방향 주택단지 사잇길의 단풍이 아름답습니다.

 

2개월만에 다시가보는 관악산 자운암능선코스는 날씨가 흐려서 조망이 다소 아쉬웠지만 올망졸망한 특이한 바위들을 탐방하며 걸을 수 있는 행복하고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함께하신 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