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북설악 흘리계곡,물굽이계곡에서 무더위 탈출~!!! (2022.7.28)

☞ 흘리보건지소-흘리계곡-물굽이계곡합수점-마장터아래-소간령-박달나무쉼터 (약7Km / 5시간)

진부령 정상 (520m)

진부령 표지석

향로봉지구 전투전적비

백두대간 진부령 표지석

진부령아가씨 노래비

강원도의 상징 가슴반달곰상

백두대간 진부령을 들렸다가 흘리마을에서 하차

진부령 흘리마을

인제군에서 고성군으로 넘어가려면 미시령(767m)을 넘거나 진부령 (529m)을 넘어야 한다. 인제군 용대삼거리에서 46번 국도를 타고 용대자연휴양림 입구를 지나 북으로 올라가면 알프스리조트 입구와 진부령고개가 나온다. 진부령 마을관리휴양지는 46호선 국도변에 위치한다. 향로봉 산맥인 칠절봉과 둥글봉에서 발원한 오염되지 않은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으로 관광객을 사로잡고 있다. 여행객들은 이곳 마을에서 생산되는 산채, 옥수수, 감자, 약초, 토종꿀 등을 산지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으며, 토종닭을 비롯한 토속음식이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진부령 흘리마을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한강오백리발원지 표지석

산행팀은 마산봉입구방향,계곡트레킹팀은 마장터방향으로 진행

흘리보건지소와 버스정류장이 있슴

차도로 진행을 하다 자그마한 다리에서 좌틀하여 소로로 진입

다리를 건너지 말고 좌측 숲길로 좌틀합니다.

흘리계곡 트레킹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계곡입구에는 마을이 가깝기 때문에 수질이 조금은 혼탁하나 조금지나면 청청계곡이 시작이 됩니다.

등로 우측으로 오지의 계곡이 반깁니다.

비박을 할 수 있는 넓은 자리이군요.

흘리계곡과 물굽이계곡과 만나는 합수점

계곡흐름 반대방향으로 올라갑니다.

맑고 깨끗한 계곡이 이어집니다.

하얀 포말을 내뿜으며 흘러가는 계곡물을 보기만해도 시원합니다.

정성스런 돌탑도 인상적이군요

수심이 꽤나 깊을 것 같습니다.

콸~콸~콸 ~♬

계곡을 이리저리 올라가는 일행들

수온이 낮아서 물에 온 몸을 담그기는 생략 (24도 ℃)

좌우로 수심이 깊고 미끄러우니 조심하여 건너갑니다.

물이 세차게 흘러갑니다.

계곡을 올라가기가 지루하면 좌측으로 올라가 편안한 등로를 걷기도 합니다.

죽쭉뻗는 일본잎갈나무 아래가 평평합니다.

트레킹팀 단체인증을 남기고

계곡트레킹을 마무리하고 마장터 조금하단의 정상등산로와 합류하여 내려갑니다.

소간령 도착

산에서 내려오는 물로 목도 축여봅니다.

박달나무쉼터 주차장

작년에 이어 올해도 와본 흘리계곡,물굽이계곡 트레킹으로 무더위를 식혀보는 시원한 일정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