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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과 여행/트레킹

제천 괴곡성벽길.자드락6길,비봉산.청풍호반케이블카,금월봉 ③ (2022.4.18)

by 🧡세븐🧡 2022. 4. 19.

ㅇ괴곡성벽길:옥순봉출렁다리 제2주차장~괴곡능선~사진찍기 좋은 명소~청풍호 전망대~다불암~두무산~다불암~지곡리 마을회관 (실거리8.2km/4시간)

ㅇ비봉산:청풍호반케이블카 주차장~케이블카 탑승~비봉산~케이블카 탑승~청풍호반케이블카 주차장 (2.8km/2시간)

 

 

 

주차장에서 올려다본 비봉산행 케이블카

 

 

 

 

하늘을 나는 듯한 짜릿함, 제천 청풍호반케이블카

 

 

청풍호는 1985년 충주다목적댐을 건설하면서 생긴 인공 호수다. 면적 67.5㎢에 저수량 27억 5000t으로 국내 최대 인공 호수인 소양호 뒤를 잇는 규모다. 충북 제천시와 충주시, 단양군에 걸쳐 있어 제천에서는 청풍호, 충주에서는 충주호라고 부른다. 주변에 청풍문화재단지, 청풍호관광모노레일, 청풍랜드, 유람선, 오토캠핑장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많다.

 

그림 같은 청풍호 풍광이 한눈에 담기는 최고 전망대로 비봉산(531m)을 꼽는다. 봉황이 알을 품고 있다가 먹이를 구하려고 비상하는 모습을 닮았다 해서 붙은 이름이다. 청풍호 한가운데 우뚝 솟은 비봉산 정상에 오르면 봄빛 머금은 푸른 호수와 아름다운 산자락이 장쾌하게 펼쳐진다. 힘들게 등산하지 않아도 된다. 올해 3월 새로 개장한 청풍호반케이블카를 타면 정상까지 9분 만에 올라간다. 내륙에서 산과 호수를 함께 조망하는 유일한 케이블카다.

 

청풍호반케이블카는 청풍면 물태리에서 비봉산 정상까지 2.3km 구간을 왕복 운행한다. 일반 캐빈 33대와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털 캐빈 10대가 시간당 1500명을 실어 나른다. 4면이 유리인 일반 캐빈도 스릴 만점이지만, 바닥까지 투명한 크리스털 캐빈은 아찔하기가 한 수 위다. 더구나 캐빈 내 소음과 진동이 거의 없어 매우 안정적이다. 탑승 인원은 최대 10명. 하부 승차장인 물태리역 앞에 넓은 무료 주차장도 마련했다.

 

물태리역 옆에 자리한 지름 15m 공 모양 건축물은 케이블카와 같은 날 개장한 시네마(CINEMA)360이다. 영상관 내부를 가로지르는 높이 6m 투명 다리에서 360° 풀 스크린 위에 펼쳐지는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하늘을 나는 새의 눈으로 광활한 지구를 담아낸 〈다시, 지구 : 도도새와 함께하는 대자연 여행〉, 드론으로 제천 풍경을 촬영한 〈공중 산책 : 날아서 여행하는 청풍명월 제천〉을 상영한다. 청풍호반케이블카와 패키지로 구입하면 관람료를 50% 할인해준다.

 

상부 승차장인 비봉산역은 청풍호관광모노레일과 공동으로 사용한다. 제천 여행 인기 코스인 청풍호관광모노레일은 2012년에 들어섰다. 비봉산을 가운데 두고 케이블카와 반대편인 청풍면 도곡리역에서 출발해 23분 만에 정상에 닿는다. 속도는 느리지만 가파른 곳은 경사가 50° 이상이라 뒤로 넘어갈 듯 스릴이 넘친다.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 케이블카로 내려오는 패키지는 모노레일 승차장에서 판매한다. 케이블카로 올라가 모노레일을 타고 내려오는 것은 불가. 케이블카 승차장인 물태리역과 모노레일 승차장인 도곡리역 사이를 순환버스가 시간당 한 대꼴로 다닌다(20분 소요).

 

 

비봉산역 옥상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면 청풍호를 왜 ‘육지 속 바다’라고 하는지 단번에 알 수 있다. 사방에 다도해 같은 풍경이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것. 섬 가운데 솟은 산에 올라 바다에 점점이 뿌려진 이웃 섬을 보는 느낌이다. 멀리 남쪽으로 월악산과 주흘산, 북쪽에 작성산과 금수산, 동쪽에 소백산 줄기가 아득하게 펼쳐진다. 타임캡슐을 저장하는 박스를 층층이 쌓은 설치미술 작품, 솟대 조형물, 포토 존도 조성했다. 청풍호반케이블카를 이용하면 혜택이 쏠쏠하다. 탑승권을 소지하고 의림지역사박물관에 가면 관람료가 면제되고, 제천시 관내 가맹점 4000여 곳에서 현금처럼 사용하는 지역 화폐 ‘모아’도 받을 수 있다(2인 기준 5000원권 1매)

 

[네이버 지식백과] 하늘을 나는 듯한 짜릿함, 제천 청풍호반케이블카 - 추천!가볼만한곳 (대한민국구석구석 여행이야기, 한국관광공사)

 

 

 

 

운임 대인왕복 15,000원 (경로할인 2,000원)

 

 

 

내려오는 케이블카

 

 

 

비봉산 전망대 오름길에 바라본 물태리역방향

 

 

 

소음이 없이 천천히 올라갑니다.내려다본 조망 GOOD~!!!



약10여분 걸려서 전망대에 도착

 

 

 

산을 형상화한 조형물인지?

 

 

 

청풍호의 조망이 아름답습니다.

 

 

 

하트모양의 조형물

 

 

 

탁자가 있는 액자형 조형물

 

 

 

케이블카 넘어로 보이는 풍광

 

 

 

초승달과 솟대가 어우러진 조형물이 일품입니다.

 

 

 

비봉산 정상표지목(산림청선정 숨겨진 우리산 244)

 

 

 

2014년4월24일 등정 (현재는 전망대 설치로 등산로가 폐쇄되었습니다)

 

 

 

2020 한국관광의 별 선정트로피 조형물 (청풍호반케이블카)

 

 

 

타임캡슐 조형물 (자판기에서 10,000원으로 캡슐을 구입하여 타임캡슐에 넣는다고 합니다,2년간 보관)

 

 

 

금수강산 제일전망대에서의 조망

 

 

 

아래로 보이는 약초숲길 비봉산 파빌리온(530m/왕복30분)

 

 

 

비봉산 파빌리온의 종을 치고 소원을 비세요.

 

 

 

약초숲길 비봉산 파빌리온으로 가는 계단

 

 

 

각 방향의 산표지 이정표

 

 

 

치악산,소백산,월악산,계명산 방향

 

 

 

제천에서 각 국가 까지의 거리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가면서 조망

 

 

 

금월봉 (金月峰)

 

금월봉은 지난 1993년 아세아시멘트주식회사 영월공장에서 시멘트 제조용 점토 채취장으로 사용되어 오던 산이다. 그러던 중 기암괴석군이 발견되었는데 그 모형이 금강산 일만이천봉을 그대로 빼어닮아 작은 금강산으로 불리우고 있다. 현재 어린이 영화와 무술 영화 촬영장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KBS대하드라마 태조왕건의 촬영장소로도 이용되었다. 바라만 보아도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신령스런 바위산 금월봉. 금월봉은 뛰어난 풍경과 더불어 태조왕건, 명성황후, 이제마, 장길산 등 TV 및 영화촬영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수년에 걸친 작업 끝에 예전의 평범한 야산에서 신과 인간이 공존하는 신령스런 바위산으로 변모하였다. * 야산에서 종합관광지로 변모한 금월봉 * 제천시가 명칭공모를 통해 금월봉이라 명명하여 개발을 시작하여 금월봉관광지를 조성하였다. 이렇게 조성된 관광지는 작은 금강산이라 불리우는 석산과 청풍호반을 자원으로 최적의 수상레포츠 활동 조건과 뛰어난 전망 및 휴양조건을 활용한 종합관광지로 개발하는 지역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금월봉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상경중에 금월봉을 잠시 들려서 사진촬영.매점과 식당은 운영을 안하고 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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